문재인·정세균 이어…한국시리즈 3차전 시구자는 '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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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포토전소민은 이날 기아자동차의 스팅어를 타고 등장한 뒤 마운드에 모습을 드러냈다. 스키니진에 묶음 머리로 나타나 야구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날 전소민은 밝은 표정으로 차분하게 시구를 마쳤다.
앞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이 깜짝 시구를 했으며, 2차전 시구는 정세균 국회의장이 맡았다.
/강신우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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