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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김병주 MBK 회장 등 출국정지…소환 조사 임박
    檢 김병주 MBK 회장 등 출국정지…소환 조사 임박
    기업 2025.05.19 17:51:27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김병주 MBK 회장 등 핵심 경영진을 출국 정지·금지 조치했다. 수사팀은 이들을 조만간 검찰로 소환해 조사한 뒤 기소할 것으로 관측된다. 19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이승학 부장검사)는 최근 법무부를 통해 미국 시민권자인 김 회장을 출국 정지시켰다. 또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조주연 홈플러스 대표도 출국 금지했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르면 범죄 수사를 위해 필요한 때 법무부 장관을 통해 외국인에게는 출국 정지 조치를 내릴 수 있다. 우리 국민에게는 출국 금지 조치가
  • 누가 대통령돼도 'AI부' 조직개편…"민간 전문가가 이끌어야"
    누가 대통령돼도 'AI부' 조직개편…"민간 전문가가 이끌어야"
    IT 2025.05.19 17:45:12
    주요 대선 후보 중 누가 당선되더라도 인공지능(AI) 주무 부처의 조직 개편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AI 경쟁을 이끌어갈 국가 정책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후보들이 관련 공약을 내걸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조직 개편이 실효를 거두려면 각계 전문가들을 과감히 영입해 실질적으로 부처 역할을 키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관련 부처의 조직 개편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선진국 수준의 예산 증액과 집적 단지 조성, 융복합 산업 활성화, 인재 양성 등을 통한 ‘AI 3강 도약’
  • 100조 'AI 인프라' 내세웠지만…데이터 혁신·원천기술 확보 미지수[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100조 'AI 인프라' 내세웠지만…데이터 혁신·원천기술 확보 미지수[분야별 공약 심층분석]
    IT 2025.05.19 17:44:19
    6·3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을 공약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100조 원 규모의 자본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확대한다는 점을 공통적으로 강조한다. 다만 구체적인 전략 목표와 방법론에서는 극명한 차이가 보인다. 이재명 후보는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 장을 확보해 사회 전반에서 AX(AI 전환)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김 후보는 규제 혁신을 기반으로 인재·기업·인프라라는 AI 생태계 3대 축을 강화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
  • SKT, 모든 가입자 유심 털렸다…中 해커 소행 가능성
    SKT, 모든 가입자 유심 털렸다…中 해커 소행 가능성
    IT 2025.05.19 17:44:02
    SK텔레콤에 대한 해킹 공격이 3년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해커 집단이 정교하고 조직적인 체계를 갖춘 세력일 것으로 강하게 추정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집단이 해킹 배후 세력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관련 기사 10면 SK텔레콤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악성코드 최초 설치 시점은 2022년 6월 15일이다. 또한 해커 세력이 과거 다른 사례와 달리 경제적인 목적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치적 목적의 해킹 가능성이 크다는 해석이 나온다
  • 한화 美 필리조선소, 선박 생산 능력 1.5척서 10척으로 확대한다
    한화 美 필리조선소, 선박 생산 능력 1.5척서 10척으로 확대한다
    기업 2025.05.19 17:43:55
    한화그룹이 지난해 인수한 필리조선소의 선박 생산 능력을 현재 1.5척에서 10년 뒤 최대 10척 수준으로 7배 확장한다. 매출액도 현재보다 10배 이상인 5조 6000억 원으로 늘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한국 애널리스트를 필리조선소로 초청해 현재 연 1~1.5척 수준인 생산 능력을 2035년까지 8~10척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필리조선소는 현재 4번과 5번 도크(dock)를 사용 중이다. 4번은 선박 건조를 위한 공간으로, 5번은 선박을 계류하기 위한 안벽으로 쓰고 있다. 한화는 향후 5번 도크의 조업을 재개하고 각 도
  • 젠슨 황 "TSMC와 대만에 AI 슈퍼컴 구축"
    산업일반 2025.05.19 17:43:25
    엔비디아가 대만에 최초의 인공지능(AI)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고 미국 본사와 유사한 규모의 대만 신사옥 건설 계획을 공개했다. 글로벌 AI 인프라의 뼈대를 만드는 대만 업계와 AI 동맹을 강화하는 동시에 대만을 엔비디아의 연구개발(R&D), 디자인 등에서 핵심 기지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미국 중심의 AI 팩토리 모델을 동아시아로 확장하는 동시에 AI 주권을 대만으로 가져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관련 기사 2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 개막 하루 전인 19일
  • 소상공인 돕겠다더니…노란우산공제 협력 손놓은 카뱅
    소상공인 돕겠다더니…노란우산공제 협력 손놓은 카뱅
    중기·벤처 2025.05.19 17:43:17
    카카오뱅크가 사회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약속했던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가입 서비스를 기약 없이 미루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 공적공제제도다. 주요 금융사들이 사회적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노란우산공제 관련 대출금리 인하, 가입 지원금 제공 등을 추진하는데, 카카오뱅크만 나홀로 뒷짐을 진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지난해 11월 중기중앙회와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노란우산공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카카오뱅크가
  • 차량공유·카풀·타다 잇단 좌초…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의 무덤'
    차량공유·카풀·타다 잇단 좌초…한국은 '모빌리티 혁신의 무덤'
    IT 2025.05.19 17:41:57
    규제 장벽에 둘러싸인 한국은 전 세계 시장에서 ‘모빌리티 혁신의 무덤’으로 불린다. ‘타다 사태’ 등 택시 업계의 반발에 부딪힌 정치권이 중재에 실패해 눈치만 보다 신사업이 무산되는 일은 반복되고 있다. 모빌리티 업계 전반의 분위기가 위축되며 자율주행이라는 미래 기술도 한국에서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2009년 미국에서 설립된 우버는 2014년 8월 한국에서도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X’를 시작했다. 하지만 정부와 서울시는 우버를 불법으로 간주하며 단속에 나섰다. 특히 서울시는 우버를 신고하면 포상금 1
  • 레벨4 상용화 외치는 韓…시범지구마저 태반이 낙제점
    레벨4 상용화 외치는 韓…시범지구마저 태반이 낙제점
    기업 2025.05.19 17:40:47
    정부가 2027년 레벨4 자율주행(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를 꾸준히 늘려왔지만 실상을 들여다보면 ‘속 빈 강정’에 그치고 있다. 시범운행지구 10곳 중 4곳에서는 자율주행차가 다니지 않는 실정이다. 올해로 시범운행지구 도입 5년 차를 맞았지만 운전자 없이 완전 무인으로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수 있는 지역은 전무하고 대부분 정해진 길만 오가고 있어 기술 고도화에도 한계가 명확하다는 평가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시범운행지구 지정 이후 1년을 경과한 34곳 중 자율주행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는 지구는 14곳으로
  • '우물안' 정부…2000조 미래산업 싹 잘랐다
    '우물안' 정부…2000조 미래산업 싹 잘랐다
    기업 2025.05.19 17:40:33
    이달 초 중국 광둥성 선전시 남문구역. 스마트폰 앱으로 로보택시를 호출하자 약 10분 만에 카메라와 라이다로 둘러싸인 렉서스 차량이 다가와 갓길에 섰다. 운전석은 비었지만 조수석에 앉은 커다란 인형이 인사를 했다. 탑승 후 스크린에 휴대폰 번호 뒷자리를 입력하니 택시가 스스로 출발했다. 차량 내부 모니터에는 주행 내내 반경 200~300m 이내의 차량과 보행자·물체가 표시됐다. ★관련 기사 4·5면 우회전에서 보행자를 감지한 로보택시는 서서히 속도를 줄여 길을 건너는 사람들을 배려했다. 신호가 없는 고가도로
  • 심야 자율주행 택시 3대뿐인데…운전자 없으면 운행도 못해
    심야 자율주행 택시 3대뿐인데…운전자 없으면 운행도 못해
    산업일반 2025.05.19 17:39:13
    지난달 22일 밤 11시 서울 강남의 신논현역. 지난해 9월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일대에서 운행 중인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해보려고 호출에 나섰지만 응답은 없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호출 서비스에는 일반 택시를 부르는 선택지만 노출됐다. 자율주행구역 내 위치해 있는지 수차례 확인하며 반복해 호출 버튼을 눌렀지만 허사였다. 30분 동안 목적지 설정을 바꿔가며 호출을 시도하자 ‘서울 자율차’ 항목이 모범택시 호출 항목 아래에 나타났다. 서둘러 호출을 시도했지만 무의미했다. 화면에는 ‘모든 서울 자율차가 운행 중’이라는 글이 나
  • 조휘재 LG전자 IP센터장,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조휘재 LG전자 IP센터장, 발명의 날 '은탑산업훈장' 수훈
    기업 2025.05.19 17:22:40
    LG전자(066570)는 조휘재 IP센터장(부사장)이 제60회 발명의 날 행사에서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조 센터장은 지난 25년간 LG전자가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는 데 기여해 왔다. 2020년부터는 LG전자 IP센터장을 맡아 국내외 특허 경쟁력 강화를 주도해 왔으며, 특허 로열티 수익 증대를 통해 기업 및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에는 김병훈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이 미래기술 선행 연구개발을 통해 국가 경쟁력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 한앤코, SK스페셜티·엔펄스 시너지 속도…김양택 CEO 겸직[시그널]
    한앤코, SK스페셜티·엔펄스 시너지 속도…김양택 CEO 겸직[시그널]
    산업일반 2025.05.19 17:20:00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가 최근 인수 완료한 ㈜엔펄스(옛 SK엔펄스 CMP사업부)의 수장으로 김양택(사진) 현 SK스페셜티 대표를 선임했다. 반도체 소재 포트폴리오 기업 간 사업 시너지를 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김양택 SK스페셜티 대표집행임원은 엔펄스의 대표집행임원을 겸직하기로 최근 결정됐다. 한앤코는 인수한 기업들에 대해 대표집행임원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사실상 회사의 대표이사(CEO) 격이다. 지난달 3346억 원에 한앤코가 품에 안은 엔펄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핵심적으
  • 기업공시[5월 19일]
    기업 2025.05.19 16:55:58
    <코스피 공시> ▲삼성SDI(006400)=구주주 배정 유상증자에 삼성전자 참여, 228만 4590주 출자. 3198억 원 규모, 주당 1만4000원 출자 후 지분율 19.54%. ▲한미반도체(042700)=자사주 103만 2059주 소각 결정, 발행주식총수의 1.35% 규모. 소각 예정금액 1303억 원 주주가치 제고 목적 ▲금호타이어(073240)=광주공장 내 화재 발생으로 생산 중단, 생산 중단 분야 매출액 8917억 원(전년동기 대비 19.7%) ▲솔루엠(248070)=자사주 118만 9315주 소각 결정, 231억 원 규모
  • [르포] 연설 2시간 전부터…'슈퍼스타' 보러 긴 줄, 뮤직센터 5000석 꽉 차
    [르포] 연설 2시간 전부터…'슈퍼스타' 보러 긴 줄, 뮤직센터 5000석 꽉 차
    기업 2025.05.19 16:53:09
    “젠슨 황은 대만이 낳은 슈퍼스타입니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중심에는 대만이 우뚝 서 있을 것입니다.” 19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베이 뮤직센터 앞.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인 ‘컴퓨텍스 2025’ 시작을 알리는 기조연설을 직접 듣기 위해 연차를 내고 왔다는 직장인 천띵진(40) 씨는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같이 말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이 열린 뮤직센터는 5000석 규모로 평소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이날 강연 시작은 오전 11시였지만 두 시간 전부터 건물 앞은 긴 줄로 인산인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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