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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스케일업리포트]
    "저사양서 AI 모델 최적화"…글로벌 빅테크도 '눈독' [스케일업리포트]
    중기·벤처 2025.05.21 17:37:38
    저전력 장치에서 인공지능(AI) 모델을 최적화하는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들이 최근 몇년 새 잇따라 거액의 몸값에 빅테크에 인수됐다. 2019년과 2020년 각각 테슬라와 애플에 인수된 딥스케일과 엑스노어 에이아이(Xnor AI)가 대표적이다. 엔비디아가 최근 2년 간 사들인 옴니ML, 옥토AI, 데시(Deci) 등도 마찬가지다. 이들 기업이 주목받은 이유는 AI가 널리 퍼질수록 높은 매개변수(파라미터)를 가진 커다란 AI모델들을 클라우드라는 환경에서만 구동할 수 없는 상황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길의 폭을 넓히지 않고도 대형 소
  • AI 인프라 솔루션 '텐', 누적 투자금 112억 달성 [투자ABC]
    AI 인프라 솔루션 '텐', 누적 투자금 112억 달성 [투자ABC]
    중기·벤처 2025.05.21 17:35:55
    텐, LG유플러스(032640) 등서 80억 자금 조달 AI 인프라 솔루션 기업 텐은 최근 국내 벤처캐피털(VC)로부터 8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금 112억 원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G유플러스, KDB산업은행, 퀀텀벤처스코리아, 어센도벤처스가 참여했다. 텐은 앞으로 LG유플러스와는 AI 인프라 플랫폼 공동 개발 등 인프라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기반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텐은 GPU 중심 인프라 활용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다. 주력 제품인 에이아이펍(AI Pub)은 작업
  • 딥엑스·노타,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 맞손 [이번주 스타트UP]
    딥엑스·노타,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 맞손 [이번주 스타트UP]
    중기·벤처 2025.05.21 17:35:35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와 AI 경량화 전문기업 노타가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딥엑스와 노타는 21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ICT 전시회 ‘컴퓨텍스 타이베이 2025’에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AI 반도체와 경량화 AI 모델을 결합하는 방식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다. 초소형·초저전력 디바이스에서도 고성능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 스마트가전, 보안카메라,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한
  • 주주보다 채권자 역할 치중…수출벤처 대표 과수원 가압류한 산은 [스타트업 스트리트]
    주주보다 채권자 역할 치중…수출벤처 대표 과수원 가압류한 산은 [스타트업 스트리트]
    중기·벤처 2025.05.21 17:35:15
    한국산업은행 벤처투자실이 경영상 애로를 겪다 회생을 신청한 벤처기업을 상대로 무리한 투자금 및 차입금 회수 작업에 나서면서 업계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법원에 대표이사 개인이 보유한 재산에 대한 가압류까지 걸면서, 함께 회사를 살릴 주주 역할보다는 자금 회수만 바라보는 채권자 역할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벤처투자실은 지난 4월 초 법원에 스마트폰 필름·테이프 제조사인 켐코의 고세윤 대표가 보유한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다. 법원은 산은의 가압류 신청을 최근 인용했고, 고
  • "기부는 가장 게으른 사회환원 방식…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 필요"[이사람]
    "기부는 가장 게으른 사회환원 방식…지속 가능한 구조 설계 필요"[이사람]
    중기·벤처 2025.05.21 17:35:01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한때 “돈을 다 쓰고 죽겠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녔다. 2008년 연이은 창업 회사 매각으로 1000억 원대 자산가가 된 뒤였다. 여유가 생기다 보니 나름의 사치도 하고 베푸는 일도 늘렸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며 현실감 없는 소리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돈은 줄지 않는데 체계적인 시스템 없이 남기면 오히려 사회에 해악(害惡)이 된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고민은 최근 몇 년간 그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다. 평소에도 깨달음이 오면 1~2년간 숙고를 하고 답을 찾는 편이다. 단순한 기
  • "좋은 경영은 훈련의 결과…보통사람도 상장사 만들 수 있다"[이사람]
    "좋은 경영은 훈련의 결과…보통사람도 상장사 만들 수 있다"[이사람]
    중기·벤처 2025.05.21 17:33:34
    “프라이머는 투자 회사가 아니라 교육 회사입니다.” 권도균 프라이머 대표는 1997년 10년 가까이 일하던 데이콤(LG유플러스 전신)에서 나와 보안 회사인 이니텍을 창업했다. 마음먹은 원칙은 세 가지였다. 첫째는 5년 내에 제품과 서비스 매출이 기업 용역 매출을 넘어서지 못하면 흑자가 나더라도 그만두겠다는 것. 둘째는 빚을 지지 않는 것. 셋째는 망해서 재취업을 한다면 신입사원 연봉으로 다시 시작한다고 해도 받아들일 것. 사업은 이러한 비장한 각오가 무색할 정도로 승승장구했다. 이후 이니텍(2001년)과 이니시스(2002년)를 한
  • 자율주행 규제에 막히자…무인지상차량으로 우회한 중소기업
    자율주행 규제에 막히자…무인지상차량으로 우회한 중소기업
    중기·벤처 2025.05.21 17:32:26
    도심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가 규제와 법·제도 미비 탓에 기약없이 밀리면서 국내 자율주행 관련 중소기업들이 무인지상차량(UGV)으로 우회해 기술개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라이다, 카메라, 레이더 등 UGV의 핵심인 장애물 인식과 항법 시스템 관련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율주행 테크기업 에이스웍스의 지난해 국방 분야 UGV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는 2억 원에 불과했으나 지난 해엔 15억 원까지 늘어났다. 에이스웍스의 주력 사업 분야는 전기자
  • 지재권의 힘…보유기업 1인당 매출 21% 더 높아
    지재권의 힘…보유기업 1인당 매출 21% 더 높아
    중기·벤처 2025.05.21 17:24:20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보유하지 않은 기업에 비해 종업원 1인당 매출액이 평균 20.9%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보유한 지식재산권의 종류와 건수 등에 따라 매출 성과는 더욱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KIIP)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식재산권 보유에 따른 기업 매출 성과 분석 보고서'를 21일 공동으로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특허청의 의뢰로 작성됐다. KIIP와 KDI는 정부가 보유한 지식재산권 빅데이터와 2010년
  •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신산업 초격차분야 창업 집중 육성"
    유종필 창업진흥원장 "신산업 초격차분야 창업 집중 육성"
    중기·벤처 2025.05.21 15:33:11
    올해 2월 취임한 유종필(사진) 창업진흥원장이 ‘신산업 초격차 분야 창업 기업 집중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력을 지원하고 국내 창업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적극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 원장은 2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취임 이후 30회에 걸친 현장 방문을 통해 국내 창업 기업의 역량과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임기 중 신산업 초격차 분야 창업 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대기업·스타트업 협력을 통한 개방형 혁신
  • 獨 '인터줌' 참가한 LX하우시스, 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진출 박차
    獨 '인터줌' 참가한 LX하우시스, 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진출 박차
    중기·벤처 2025.05.21 15:11:56
    LX하우시스는 20∼23일(현지시간)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인터줌 2025’에 전시관을 마련해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유럽에서 수요가 많은 무광택 표면 및 바이오 필름 제품 90여 종을 선보였다. 이 회사의 가구용 필름의 해외매출 비중은 50%를 넘는다. 인터줌은 격년으로 열리는 세계 최대 가구기자재 전시회다. 올해는 가구 원부자재, 가구 가공설비 관련 18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LX하우시스는 전시회에서 무광택 표면의 SMR 가구용 필름 제품군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 필름은 지문·오염이 쉽게
  • 경동나비엔,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분 16년 연속 '우수'
    경동나비엔, 서비스품질지수 콜센터 부분 16년 연속 '우수'
    중기·벤처 2025.05.21 11:59:14
    경동나비엔(009450)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16년 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KSQI는 국내 기업 및 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이중 콜센터 부문 조사는 국내 콜센터의 서비스 현 수준을 진단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콜센터 부문 조사는 총 48개 산업에서 3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경동나비엔은 우수 콜센터 선정 배경으로
  • 중기중앙회·중기벤처硏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맞손
    중기중앙회·중기벤처硏 "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맞손
    중기·벤처 2025.05.21 11:49:00
    중소기업중앙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데이터 기반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조주현 중기연구원장 등이 참석해 데이터 기반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데이터 결합 등 협력 체계 구축 △데이터플랫폼 활용 정책 연구 △중앙회 데이터플랫폼 구축 지원 △디지털·데이터 교육 및 포럼 공동 운영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조주현
  • 편하게 앉아서 혈행 개선…세라젬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출시
    편하게 앉아서 혈행 개선…세라젬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 출시
    중기·벤처 2025.05.21 10:00:08
    세라젬이 편하게 앉아서 혈액순환 개선 및 근육통 완화 등을 할 수 있는 체어 형태의 의료기기 ‘셀트론 순환 체어’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셀트론 순환 체어는 전위(電位, electric potential)·온열 등 세라젬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탑재된 체어 형태의 의료기기로 국내 식약처로부터 혈액순환 개선과 근육통 완화의 2가지 사용목적을 인증 받았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개의 전극 패드를 통해 전기적 위치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고도화된 전위 기술을 적용해 전신의 혈액 순환을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또 최고 60도까지
  • 스페이스 콘텐츠 푸드, 한식 다이닝 브랜드 ‘어슬’ 인수
    스페이스 콘텐츠 푸드, 한식 다이닝 브랜드 ‘어슬’ 인수
    중기·벤처 2025.05.21 09:42:04
    외식 전문기업 스페이스콘텐츠푸드(SCF)가 프리미엄 한식 다이닝 브랜드 ‘어슬(어슬청담)’을 공식 인수했다고 21일 밝혔다. SCF는 크래킹커피, 카츠쇼신, 아멜라하우스 등 자체 개발 브랜드를 비롯해 총 16개 브랜드, 25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욱 SCF CMO는 “어슬은 이미 판교점과 도곡점을 직접 운영하면서 확실하게 검증된 브랜드라 판단했다. 이번 어슬 인수를 통해 한식 다이닝 분야까지 포트폴리오를 확장, 외식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면서 “올해 내 라멘-중식 등 다양한 신규 브랜드 또한
  • “코로나 때보다 심각" 산업 채용 공고 '역대급 감소'…"SKT 사태로 탄력받나" 보안기업 매출 '쑥'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코로나 때보다 심각" 산업 채용 공고 '역대급 감소'…"SKT 사태로 탄력받나" 보안기업 매출 '쑥'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중기·벤처 2025.05.21 08:11:2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채용시장 한파: 올해 1분기 채용 공고가 전년 대비 9.2% 감소했다. IT·통신(-13%)과 건설(-11%) 등 주력 산업 위축이 두드러졌다. 25~29세 취업자 수도 9.8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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