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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골프 GTI모델 선봬

폭스바겐코리아는 핫 해치 골프 GTI의 스페셜 한정 모델인 ‘골프 GTI 파렌하이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강렬한 마그마 오렌지 컬러를 앞세운 이 모델은 세계적으로 1,200대, 한국에서 50대만 판매되며 골프 GTI 특유의 스포티함과 다이내믹한 스타일을 갖춘 2도어 모델이다. 각 모델의 가죽 스티어링 휠에는 차량 고유 넘버가 새겨져 소장가치도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4,0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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