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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이란시장 개척하자”

내달 6일까지 통상사절단 파견

경북도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이란 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는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이란의 심장 테헤란과 실크로드 주요 거점도시인 이스파한에 통상사절단을 파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절단에는 이란 시장 유망품목인 산업용품·기계류·소비재 등과 관련한 우수 중소기업 14개사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방문기간 현지 바이어와 활발한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게 된다.

이스파한과는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우호협정을 맺을 예정이다.

앞서 경제제재 해제 이후 성장 잠재력이 커진 이란 시장 공략을 위해 이달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이란섬유기계전시회에 지역 중소기업 6개사를 파견하기도 했다. 오는 11월 테헤란에서 열리는 이란자동차부품전시회에도 지역 기업 4개사가 참가한다.



장상길 경북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37년 만에 깨어난 이란은 한류 열풍으로 우리나라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기회의 땅”이라며 “이스파한과 우호협정 체결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이란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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