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울랄라세션 멤버 김명훈이 미싱기와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명훈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싱기를 보면 어렸을 적 생각이 난다. 미싱기 바늘에 찔려서 손가락에 피멍이 들어 집에 돌아온 어릴 적 내 엄마의 모습이”라는 글과 함께 미싱기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그는 이어 “나: 아저씨 저도 미싱하는 것 좀 알려주시면 안되요?? 아저씨: 이 고생스러운 것 뭐하러 배우려 그래?? 돈 잘 벌면서 나: 아....아니에요”라는 대화문의 글을 함께 올렸다.
김명훈은 미싱기와 관련된 과거와 현재 이야기를 풀어내며 어릴 적 어머니를 그리워 하는 모습에 안타까움을 자아낸 반면에 기술자와의 이야기로 즐거운 분위기까지 선사했다.
[출처=김명훈 인스타그램]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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