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에서 여객기가 추락한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7일 오후 4시 30분 경 파키스탄 북부 치트랄에서 이륙해 수도 이슬라마바드로 향하던 국내선 여객기가 목적지에서 75km 정도 떨어진 하벨리안 지역 산악지대에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다.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hers**** 비행기사고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chee**** 기분좋은 뉴스가 없구나 정말 흉흉하고..내 맘도 우울하고” “ac02**** 하... 안타깝습니다 추락 할 때 얼마나 많은 생각과 눈물을 흘렸을까...” “sor***** 요즘 사고가 끊이지를 않네요... 너무 안타까워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나누었다.
한편 이번 사고로 탐승해 있던 승객과 승무원 등 48명 전원이 사망했으며 중국인 1명과 오스트리아인 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2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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