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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 앱 '알라미' 운영사 딜라이트룸,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에 전략적 투자 진행해

사진 제공: 딜라이트룸




모닝 웰니스앱 '알라미'를 운영중인 딜라이트룸이 수면 전문 브랜드 '삼분의일'에 알토스 벤처스, DSC 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분의 일은 ‘하루 삼분의 일 완벽한 수면의 시간’이라는 브랜드 가치아래 수면 관련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매트리스와 베개 등이 있다.

딜라이트룸이 운영중인 '알라미'는 다양한 미션 알람과 기능들로 전세계 5000만 이용자를 확보하며 글로벌 1위를 5년째 유지하고 있다.



향후 딜라이트룸은 확실한 기상은 물론 그 이전의 수면까지 케어하며 더욱 성공적인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알라미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삼분의일 투자 건 역시 슬립테크 분야로의 범위 확장을 염두에 두고 결정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재명 딜라이트룸 대표는 "단순히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을 벗어나 성공적인 아침을 만들어주는 모닝 웰니스 앱으로 거듭나기 위해 삼분의 일과 함께 슬립테크 분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고 있다"라며 "삼분의 일이 그리는 매트리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함께, 더 잘 자고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아침 컨디션을 책임지는 서비스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삼분의 일 전주훈 대표는 "딜라이트룸의 투자로 글로벌 진출은 물론 슬립테크 분야로의 제품군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며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다시 활기차게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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