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올해 톱3 여행사 목표”
‘여행이지’ 브랜드의 교원투어가 1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 교원챌린지홀에서 ‘2022 여행이지 성장 비전 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내 톱3 종합 여행사가 목표”라고 밝혔다.
교원투어는 교육 기업인 교원그룹 산하에서 올 5월 출범한 여행사로 ‘여행이지’를 대표 브랜드로 삼고 있다. 출범 첫해인 올해 상품 거래액 1600억 원, 매출은 150억 원으로 단체 여행(패키지) 점유율 기준 14%를 차지하면서 여행사 톱3 목표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주요 상품은 ‘넥스트 패키지’로 세대별 여행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여행 상품이다. 주 고객층인 40~50대 중장년층을 넘어 MZ세대와 액티브 시니어로 고객층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이 보유한 300만 명가량의 회원도 여행 상품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장동하 교원투어 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지금이 오히려 여행사 진출 적기”라며 “신뢰도 제고, 경험 다양화, 가격경쟁력 등으로 목표 달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공사, ‘관광e배움터’ 서비스
한국관광공사가 관광업계 현업 및 미래 종사자 대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인 기존 ‘관광이러닝센터’를 개편한 ‘관광e배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비대면 교육 콘텐츠에 대한 수요 대응 차원이다. 보유 중인 교육과정은 관광 콘텐츠, 안내 해설, 숙박업, 여행업 등 총 242개며 세부 콘텐츠는 홈페이지(touredu.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워커힐, ‘화가’ 솔비 개인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앤리조트가 9월 13일까지 ‘프린트베이커리 워커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권지안 작가 개인전 ‘허밍-파라다이스(Humming-Paradise)’를 진행한다. 가수 솔비로 잘 알려진 권 작가는 현재 화가로 활동하는 ‘아트테이너’다. 이번 전시회에서 그는 ‘풍경 시리즈’와 ‘애플 시리즈’ 등 신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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