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올해 군무원 3187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공개경쟁채용 2863명과 경력경쟁채용 324명으로, 작년(3641명)보다 채용 인원이 450여명 줄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7∼10일이며, 필기시험은 7월 13일이다.
면접과 신원조사 등을 거쳐 10월 7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1일 이후 임용된다.
국방부는 “정년퇴직자와 국방개혁에 따른 부대 개편과 함정·항공 등 신규 전력 도입, 국방혁신 4.0 추진에 따른 수요를 고려해 선발 규모를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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