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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규 특허청장 He is...
오피니언 2017.02.05 17:33:05△1959년 대구 △1978년 경기고 졸업 △1983년 서울대 법학과 졸업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 합격 △1987년 특허청 기획예산담당관실 △1994년 마이애미대 로스쿨 졸업 △1994년 상공부, 통상산업부 통상무역실 △1998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다자통상국, 지역통상국 △2000년 주시카고 총영사관 영사 △2004년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영사 △2008년 주말레이시아 대사관 공사 △2011년 통상교섭본부 자유무역협정(FTA)정책국장 -
최동규 특허청장...심사 가장 잘하는 '제일인' 선발...특허심사품질 향상 힘써
오피니언 2017.02.05 17:32:57특허청은 지난해 처음으로 특허·실용신안과 상표·디자인 분야에서 심사를 가장 잘하는 심사관인 ‘심사제일인’을 선발했다. 심사관의 사기를 진작하고 심사품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최동규 특허청장이 도입한 것이다. 엄격한 기준을 통해 누구라도 고개를 끄덕일 만큼 심사를 제대로 하는 심사관을 심사제일인으로 뽑았다. 심사제일인 제도가 시행되면서 특허청 심사관들의 자부심도 높아지고 이에 특허심사 품질도 높아졌다 -
최동규 특허청장 "中企 '4차산업 특허' 확보하게 지재권 R&D 지원 늘릴것"
오피니언 2017.02.05 17:32:49“국내 중소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특허를 선제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식재산권(IP) 연구개발(R&D)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최동규(사진) 특허청장은 지난 3일 서울 역삼동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사물인터넷(IoT)과 3D프린팅,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국내 중소업체들이 양질의 특허를 확보할 수 있 -
한국경제 L자 침체..트럼프리스크 견딜 체력 안돼 더 문제
사회 피플 2017.01.22 17:50:45‘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한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있다. 저성장 장기화에 탄핵정국까지 덮친 상황에서 트럼프노믹스는 한국 정부와 기업의 긴장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지난 2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구정모(63·사진) 신임 한국경제학회장(강원대 경제학과 교수)은 “우리 경제는 이미 2012년부터 ‘L자형’ 만성 침체가 진행되고 있다”며 “트럼프 취임 이후 위 -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 ..."‘부동산개발사례연구센터’ 3월 설립 … 산학협력·인식개선 힘쓸 것"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1.08 16:17:29“오는 3월에 ‘부동산개발사례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입니다. 그간 부동산 산업에 대한 연구가 진행됐지만 여러 개발 사례에 대한 체계적인 기록이 없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왔습니다. 디벨로퍼 업계 등 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과목·과정도 개설해 하버드 ‘비즈니스리뷰’처럼 학술적 가치가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이현석(사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은 부동산 산업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이 여전 -
이현석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 … “건설·관리·금융 아우른 ‘통합법’ 만들어 부동산산업 선진화를”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7.01.08 16:17:22“지난 2009년 제정된 자본시장통합법이 은행·보험·금융 산업의 장벽을 허물었듯이 이제는 부동산 시장에 ‘부동산시장통합법(가칭)’이 필요합니다. 개발·건설·운영·중개·감정·금융 등으로 세분화된 시장을 결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이 같은 제도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현석(사진)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부동산이 산업으로 성장하면 국가 경제에도 더 큰 -
평균 1,000만원 6년 연체...도덕적 해이 비난 지나쳐
오피니언 2016.12.05 09:01:57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금융의 산증인이다. 지난 2012년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를 시작으로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에 이르기까지 서민금융 전반을 경험했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때는 채무조정을 받고 빚을 성실히 갚은 이에 한해 월 50만원 이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소액신용카드를 만들어 안팎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어떤 계기로 서민금융에 뛰어들게 됐는지를 물었다.그는 “ -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도움 필요한 서민 직접 만나 맞춤형 금융지원 나설 것"
오피니언 2016.12.05 09:01:43“새벽 네 시에 구로 인력시장에 나가본 적이 있습니다. 다섯 시 반쯤 되니 몇몇 사람들은 일자리가 정해져 버스를 타고 일터로 향했습니다. 낮에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일을 하다 집에 가면 오밤중이겠죠. ‘선택’되지 못한 사람들은 속상한 마음에 소주 한 잔 하러 발길을 돌리더군요. 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서민금융의 도움이 절실할 텐데도 하루하루가 너무 바쁘고 팍팍해서 관련 정보를 모른 채 살아가겠구나 -
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 "관리팀·시스템 구축...에너지특별회계 효율성 극대화 할것"
경제·금융 정책 2016.11.27 17:59:52한국에너지공단이 내년 7월부터 자원개발사업 등에 융자하는 자금인 ‘에너지 및 자원사업 특별회계’를 맡는다. 연간 4조원 규모인 에특회계는 그동안 한국석유공사 등이 관리해왔다.강남훈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2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에특회계의 운용·관리를 놓고 그간 정부 안팎에서는 선수와 심판이 같다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자금을 운용하는 곳과 관리·심사하는 기관이 같아 나온 비판인데 내년 7월부터 -
추무진 의사협회장-'제2 메르스 사태' 막으려면 보건의료 체계 개혁해야
산업 기업 2016.11.20 20:37:39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2014년 6월 보궐선거 당선, 2015년 5월 재선으로 2년 5개월째 의사협회를 이끌고 있다. 그동안 의료계는 어느 때보다 큰 이슈가 많이 터졌다.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사태,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 간 영역 논란, 원격 의료 이슈, C형 간염 집단 감염 사태 등.추 회장은 “부족한 점도 있었지만 최선을 다해 현안에 대처해왔다”며 “특히 지난해 메르스 확산 때 전 의료인이 헌신적으로 대 -
추무진 의사협회장 "대형병원 쏠림 방치땐 고령화 맞물려 의료전반·경제까지 피해"
산업 기업 2016.11.20 20:37:25대담=최형욱 바이오헬스부장 choihuk@@sedaily.com“통계적으로 일반 환자들의 질병은 1차 의료기관, 즉 동네의원에서 70%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들이 동네의원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가벼운 병에도 상급병원을 찾기 때문에 건강보험상 진료 수가 수입은 상급병원이 1차 의료기관의 두 배에 이릅니다. 이런 비효율적인 진료 체계로 인한 피해가 너무 큽니다.” 20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추무진(사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세금·인구·주택조사 등 자료통합 … ‘부동산 메가통계’ 필요"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6.11.13 16:13:55“주택 관련 통계에 다양한 지표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기존 아파트와 매매·전세가 중심에서 연립주택 및 반전세·반월세 자료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국민들의 주택 수요가 어떻게 이동하는지 일정 부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인구·주택총조사, 국세청 세금 자료, 건축·토지대장 등까지 더해지면 정책적으로 부가가치가 엄청난 데이터가 축적됩니다. 조사 주체마다 항목과 기준이 달라 통합이 어렵지만 조금씩 -
권주안 주택산업연구원 원장 ... “11·3 부동산대책 적절 수준 … 2017~2018년 입주대란 없을 것”
부동산 부동산일반 2016.11.13 16:13:49대담=이종배 건설부동산부장 ljb@@sedaily.com“이번 ‘11·3 부동산대책’은 현재 시장 상황에서 나름대로 적절한 수준입니다. 이번 정책 자체가 옳은지 여부를 떠나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의 매도호가가 하락하는 등 정부의 의도가 시장에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2017~2018년 입주 대란’ 역시 1~2인 가구 증가, 전세 수요 지속 등 여러 여건을 고려해볼 때 큰 문제 없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권주안 -
유경준 통계청장 "기업 '생로병사' 파악해 맞춤형 경제정책 방향 제시할 것"
경제·금융 경제동향 2016.11.06 18:00:14대담=김정곤 경제정책부 차장 mckids@@sedaily.com기업등록부는 무엇보다 정확한 자영업자 통계를 만들어 맞춤형 정책을 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지난 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가진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통계청의 오프라인 조사자료와 국세청의 사업자등록 행정자료가 융합된 기업등록부가 바탕이 될 때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자영업자 통계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영세 자영업자는 그 -
유경준 통계청장 -소비자물가 '월세 가중치' 40% 늘어난다
경제·금융 경제동향 2016.11.06 18:00:00오는 12월 발표가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에서 월세 가중치가 40%가량 늘어난다.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국민들의 월세 지출액이 늘고 있는 것을 물가에 제대로 반영하기 위해서다. 현재 5년 단위인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주기가 급변하는 소비 패턴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3년으로 단축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한다.유경준 통계청장은 “소비자물가지수 중 월세 가중치는 30.8(총 1,000)인데 가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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