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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70만 개인정보 유출' 쿠팡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산업 IT 2025.11.29 23:24:01쿠팡에서 고객 계정 3370만 개가 무단으로 노출되는 해킹 사고가 발생하면서 정부도 사고 원인 조사 및 대응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9일 쿠팡 침해 사고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30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최초 신고일인 19일 당시 4536개 계정의 고객명, 이메일, 주소 등의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조사 과정에서 3000만 개 이상 계정에서 정보 유출이 판단됐다”며 “대규모 유출 및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민관함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 원인 분석 및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 20일과 29일 쿠팡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유출 신고를 접수받아 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민 다수의 연락처, 주소 등이 포함되어 있어 신속한 조사를 거쳐 보호법상 안전조치의무 위반시 엄정 제재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유출정보 등을 악용해 스미싱 등 2차 피해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호나라 누리집을 통해 대국민 보안공지도 진행했다. -
경찰, 쿠팡 개인정보 노출 사고 수사 착수…3370만건 유출
사회 사회일반 2025.11.29 21:31:03쿠팡의 고객 계정 3370만개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나흘 전인 25일 쿠팡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쿠팡이 제출한 고소장에는 피고소인이 특정되지 않아 ‘성명불상자’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속하고 엄정히 수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쿠팡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다가 이후 후속 조사에서 고객계정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설명했다. 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개인정보 노출이 쿠팡 전체 고객 수로 추정될 만큼 광범위하게 이뤄진 데다 피해 계정 수가 뒤늦게 파악된 상황이어서 소비자의 우려는 클 수밖에 없다. 쿠팡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까지 조사 결과 해외 서버를 통해 올해 6월 24일부터 무단으로 개인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는) 무단 접근 경로를 차단했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이달 중순 개인정보 노출을 인지한 직후 독립적인 보안기업 전문가를 영입해 자체적인 조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쿠팡은 또 고객을 향해서는 “이번 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우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쿠팡을 사칭하는 전화, 문자 메시지 또는 기타 커뮤니케이션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쿠팡, 3370만개 개인정보 유출…"결제 정보는 안전"
산업 생활 2025.11.29 17:52:58쿠팡에서 약 3370만개의 고객 계정이 해킹으로 인해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쿠팡은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쿠팡은 이달 18일 약 4500개 계정이 노출된 것으로 파악해 경찰청·한국인터넷진흥원(KISA)·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했다. 이후 추가 조사 과정에서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된 것이다. 쿠팡에 따르면 해커들은 해외 서버를 통해 지난 6월 24일부터 고객 정보에 접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쿠팡은 해당 접근 경로를 차단하고 내부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 노출된 정보는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 일부 주문 정보 등에 한정된 것으로 파악됐다. 쿠팡은 “결제 정보,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노출되지 않았으며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쿠팡은 독립 보안 전문가를 영입했으며 사법기관·규제당국과도 협력 중이다. 쿠팡은 “결제·로그인 정보는 안전하므로 고객이 별도 계정 조치를 취할 필요는 없다”며 “이번 사안으로 우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쿠팡을 사칭한 전화, 문자 등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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