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내증시최신순인기순

  • [단독]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지분 유동화… 투자회수 나서나
    [단독] 신동국 회장, 한미약품 지분 유동화… 투자회수 나서나
    국내증시 2025.07.31 17:50:22
    한미사이언스(008930)의 최대 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이 한미약품(128940) 지분을 바탕으로 약 197억 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신 회장 행보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장 일각에서는 한미약품그룹 투자금 회수(엑시트)에 나서는 것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달 29일 한양정밀 법인 명의로 197억 5340만 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표면이율 0%에 2030년 7월 29일을 만기일로 잡았다. EB의 교환 대상은 신 회장과 한양정밀이 보유한 한미약품 주식으로 행사 가격은 34만
  • 한미 재무당국 협의 지속…환율 변동성 커질수도
    한미 재무당국 협의 지속…환율 변동성 커질수도
    국내증시 2025.07.31 17:38:46
    이번 한미 관세 협상에서 환율 관련 별도의 협의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 기획재정부는 3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통상 협상에서 환율과 관련한 직접적인 논의는 없었다”고 밝혔다. 올 4월 미국과의 첫 관세 협상에서 환율이 4대 의제에 포함됐었는데 대미(對美) 상호관세를 15%로 설정하는 내용의 이번 한미 통상 협상 타결에서 외환 부문은 패키지로 연계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기재부는 “환율에 대해서는 양국 재무 당국 간 별도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관세 협상과 별개로 환율 협의는 따로 계속 진행
  • 배당소득 최고세율 35%…부자감세 논란에 후퇴 [2025 세제개편안]
    배당소득 최고세율 35%…부자감세 논란에 후퇴 [2025 세제개편안]
    국내증시 2025.07.31 17:31:00
    이번 세법 개정안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증시 활성화를 위해 강조해온 배당소득 분리과세 제도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하지만 ‘부자 감세’ 논란을 의식한 듯 적용 요건이 까다로워지고 세율이 인상되는 등 본래 취지에서 멀어졌다는 지적이 나온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고배당 기업으로부터 받은 배당소득은 종합소득과세(14~45% 세율) 대상에서 제외해 분리과세가 허용된다. 고배당기업은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줄지 않으면서 △배당성향 40% 이상이거나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직전 3년 대비 5% 이상 배당이 증가한
  • 삼정KPMG “집중투표제, 이사회 의사결정에 혼선”
    삼정KPMG “집중투표제, 이사회 의사결정에 혼선”
    국내증시 2025.07.31 17:28:39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집중투표제 의무화, 자사주 의무 소각 등 강도 높은 2차 상법 개정안이 기업 의사결정에 혼선을 주거나 재무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미 시행 중인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 도입으로 법적 논란도 당분간 계속될 수 있다는 진단도 제기됐다. 31일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는 ‘상법 개정과 이사회의 준비’ 보고서를 통해 최근 논의 중인 집중투표제 의무화 법안에 대해 “이사회 구성 균형과 전문성이 강화될 수 있으나 의사결정에 혼선이나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집중투표제는 선임
  •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키움이 인수하나
    신한투자증권 美법인, 키움이 인수하나
    국내증시 2025.07.31 17:27:59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법인 매각에 나선 가운데 유력한 인수 후보로 키움증권(039490)이 급부상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해외 주식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사업 확장을 위해 법인 설립과 인수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 토스증권, 메리츠증권 등 리테일 분야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자 해외 법인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업계에서는 키움증권이 신한투자증권의 미국 법인 인수를 통해 개인투자자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3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법인 인수 의사를 주요 증권사에 타진하고 있
  • 내년 법인세 1%P↑…금융사 교육세율 2배 인상
    내년 법인세 1%P↑…금융사 교육세율 2배 인상
    국내증시 2025.07.31 17:10:46
    정부가 국내 기업들에 적용되는 법인세율을 내년부터 구간별로 1%포인트씩 다시 올리기로 했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부담하는 교육세율도 2배로 높이고 증권거래세도 인상한다.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의 기준 역시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한다. 정부는 이 같은 증세 조치들을 통해 연간 약 8조 2000억 원의 세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추산했다. 이재명 정부가 내세운 확장재정 기조에 맞춰 세수를 늘린다는 취지이지만 기업과 금융기관·개인투자자의 세 부담이 늘어 경제 활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라이프케어’ 서비스 출시
    한국투자증권, 초고액자산가 대상 ‘라이프케어’ 서비스 출시
    국내증시 2025.07.31 16:20:25
    한국투자증권이 31일 초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의 ‘GWM’은 초고액자산가 고객층으로 삼는 컨설팅 전문 조직이다. 글로벌 자산배분 및 투자를 돕는 ‘글로벌솔루션’, 가업승계에 필요한 일체의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산승계’ 등 패밀리 오피스를 위한 가문 관리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라이프케어 서비스는 아트, 여행, 골프, 자동차, 유학 컨설팅, 성혼 컨설팅 분야 프리미엄 업체와 제휴를 통한 혜택을 제공한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향후 다양한 분야의 제
  • 기업공시 [7월 31일]
    국내증시 2025.07.31 16:06:41
    <코스피 시장> ▲BNK금융지주(138930)=600억 원 규모 자사주 소각 결정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020150)=계열사 롯데이엠글로벌 유상증자 참여 ▲삼성전자(005930)=2분기 매출 74조 5663억 원(전년 대비 0.67%), 영업이익 4조 6761억 원(-55.23%)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분기 매출 6조 2735억 원(168.7%), 영업이익 8644억 원(156.3%) ▲삼성전기(009150)= 2분기 매출 2조 7846억 원(8.2%), 영업이익 2130억 원(0.7%) ▲HD한국조선해양(009540
  • 2차전지 부진 속 철강 ‘깜짝 실적’…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
    2차전지 부진 속 철강 ‘깜짝 실적’…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
    국내증시 2025.07.31 15:52:27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사업부문의 반등에 성공하며 2분기 6070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포스코는 별도 기준 2년 만에 최고 수준의 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 17조 5560억 원, 영업이익 6070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영업이익은 18.7% 감소했다. 철강사업은 국내와 글로벌 철강 사업에서 모두 판매량이 늘어난 덕분에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판매가가 소폭 상승하고 철광석 등 주원료비가 하락한 영향에 영업이
  • ‘관세 15%’ 협상 타결에도…자동차株는 울상 [이런국장 저런주식]
    ‘관세 15%’ 협상 타결에도…자동차株는 울상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7.31 14:33:22
    한국과 미국이 무역 협상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15%로 인하했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의 주가는 동반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17분 기준 현대차는 전날 대비 4.93% 내린 21만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는 6.88% 하락한 10만 2800원을 기록 중이다. 현대모비스(012330)는 4.57% 떨어진 29만 2500원이다. 이날 한미가 관세 협상을 타결하며 상호관세를 비롯한 주력 산업의 관세율을 25%에서 15%로 낮췄다. 이에 따라
  • 엔비디아, AMD 등 투자…미래에셋 AI반도체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엔비디아, AMD 등 투자…미래에셋 AI반도체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국내증시 2025.07.31 14:23:23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이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순자산은 5177억 원이다.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를 비롯한 주요 편입 종목의 강세를 기반으로 우수한 수익률을 보이며 개인투자자 매수세가 지속 중이다. 지난해 11월 26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는 2474억 원으로 해당 기간 국내 상장 미국 반도체 테마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 올 수익률 72%…韓 대형 기업만 담은 신한운용 ETF, 두 달 새 순자산 5배 ↑
    올 수익률 72%…韓 대형 기업만 담은 신한운용 ETF, 두 달 새 순자산 5배 ↑
    국내증시 2025.07.31 14:12:34
    신한자산운용이 자사 상품인 ‘SOL 코리아테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최근 두 달 사이 순자산이 5배 이상 증가하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2021년 10월 상장 이후 꾸준한 운용성과를 바탕으로 개인투자자와 은행 중심의 리테일 자금이 800억 원 이상 유입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순자산 급증의 배경에는 뛰어난 수익률이 있다. 거래소에 따르면 29일 기준 SOL 코리아메가테크 액티브 ETF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7.73%, 40.12%, 50.86%로 같은 기간 코스피 수익
  • 드디어 ‘황제주’ 등극…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드디어 ‘황제주’ 등극…한화에어로스페이스,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5.07.31 11:36:58
    미래에셋증권(006800)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3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삼성중공업(010140), 삼양식품(003230), 두산에너빌리티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다.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66% 오른 100만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한화에어로,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156% 급증
    한화에어로, 2분기 최대 실적…영업이익 156% 급증
    국내증시 2025.07.31 10:44:28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 수출 확대와 함께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6조 2735억 원, 영업이익 8644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69%, 영업이익은 156%씩 증가했다. 다연장로켓 천무의 수출 확대 등의 영향에 지상방산 부문이 매출 1조 7732억 원, 영업이익 5543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대비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
  • ㈜두산,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 ‘DOO LCA’ 구축
    ㈜두산,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 ‘DOO LCA’ 구축
    국내증시 2025.07.31 10:37:50
    ㈜두산(000150)이 인공지능(AI) 열풍에 올라탄 동박적층판(CCL) 제품에 대한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 구축과 검증을 완료했다. ㈜두산은 주요 제품인 CCL에 대한 탄소발자국 평가 솔루션 ‘DOO LCA(전과정평가)’를 구축하고 글로벌 온실가스 검증 전문 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제3자 검증은 탄소발자국 산정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이 솔루션은 원료 조달, 제조, 운송, 사용, 폐기 등 제품 생산 전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데이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수단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