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내증시최신순인기순

  • "증시만 과세, 부동산은 빠져…정책 의구심 가질것"
    "증시만 과세, 부동산은 빠져…정책 의구심 가질것"
    국내증시 2025.07.30 05:55:03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당정이 추진한 세제 개편안은 역행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 대해 갑작스러운 증세 정책을 발표하고,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침묵하는데 누가 국내 주식시장을 믿고 투자 할 수 있겠냐"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영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규제’ 만으로는 코스피 지수 5000 달성이 어렵다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서는 주식 시장으로 투자자를 유인할 수 있
  • 중국 대륙 '냉동김밥'으로 잡나…250만 줄 판매 [줍줍리포트]
    중국 대륙 '냉동김밥'으로 잡나…250만 줄 판매 [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7.30 05:30:00
    식품 기업 풀무원이 출시한 냉동깁밥이 중국 시장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소식이 국내에 알려지자 풀무원 주가는 하루만에 6% 이상 뛰었다. 불닭볶음면으로 글로벌 식품 시장에서 ‘K푸드’ 열풍을 만들어낸 삼양식품과 같은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풀무원 주가는 전일 대비 6.49% 오른 1만42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에는 1만573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풀무원은 지난 9월 중국 대형 유통 업체 샘스클럽에 냉동김밥을 납품했다. 샘스클럽은
  • “충실 의무, 명확한 해석 없어 의사결정 비용 증가…합리적 기준 나와야”
    “충실 의무, 명확한 해석 없어 의사결정 비용 증가…합리적 기준 나와야”
    국내증시 2025.07.29 18:11:25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를 도입하는 상법 개정안이 명확한 해석론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어 기업의 의사결정 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할 필요성이 크다는 것이다. 상법 개정안으로 배당 등 주주환원이 즉각적으로 늘어난다고 볼 수 없다는 평가도 제기됐다. 29일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김지평 변호사는 서울대 금융법센터가 개최한 ‘이사 충실의무 도입에 따른 실무상 쟁점’ 현안 세미나에 참석해 충실 의무 조항과 관련한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김 변호사는 “실무적으로 구체적인 어떤 거래가 이사
  • 열연 '반덤핑 제재' 나서자…中 도금강판 수입 70% ↑
    열연 '반덤핑 제재' 나서자…中 도금강판 수입 70% ↑
    국내증시 2025.07.29 17:50:58
    중국에서 수입되는 도금강판이 6개월 만에 70% 넘게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열연 강판에 대한 반덤핑 부과 논의가 시작되자마자 약간의 가공만 거치면 만들수 있는 철강재의 중국 수입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국내 산업을 지키려면 철강 공정 구조에 대한 면밀한 검토와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6월 한 달간 중국에서 수입된 도금강판(보통강·특수강)은 총 3만 4135톤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2만 33톤보다 70.4%나 급증한 수치다. 아연도금강판을 포함한 중국산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직원에 보양식 선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직원에 보양식 선물
    국내증시 2025.07.29 17:47:08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직원 가정에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보내며 감사를 전하고 무더위 속 노고를 격려했다. 현대그룹은 현 회장이 초·중복을 전후로 임직원 6340명의 가정에 삼계탕과 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 4만인분을 선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국내 5314명, 해외 1116명의 그룹 전 직원의 집으로 배달됐다. 현 회장은 2005년부터 20년 동안 여름철 보양식 선물을 임직원들에게 보내고 있다. 현 회장은 동봉한 편지에 “무더위에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사
  •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가정 100가구 돌파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수혜 가정 100가구 돌파
    국내증시 2025.07.29 17:46:57
    직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출산 가정에 1000만 원(세후 기준)을 지급하는 ‘한화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가정 수가 100가구를 넘어섰다. 한화그룹은 이달 기준 총 114가구가 육아동행지원금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육아동행지원금은 올해 1월부터 순차적으로 한화그룹 일부 계열사에 도입된 제도다. 1월에는 유통·서비스 부문에 제일 먼저 도입됐고 지원금 효과가 가시적으로 확인된 후 기계 부문으로 적용 범위를 넓혔다. 한화그룹과 한 가족이 된 아워홈도 편입 직후 곧장 육아동행지원금
  • "오천피라더니 뒤통수"…대주주 양도세에 '매도폭탄' 다시 째깍
    "오천피라더니 뒤통수"…대주주 양도세에 '매도폭탄' 다시 째깍
    국내증시 2025.07.29 17:30:48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낮추기로 하자 시장에서는 ‘코스피 5000’ 기조에 역행하는 행태라는 비판이 쏟아져 나왔다. 서울 아파트 한 채 가격도 안 되는 주식 10억 원어치를 보유하고 있다고 대주주로 본다는 것이 과연 상식적이냐는 반문이다. 실제 삼성전자 주식 10억 원만큼을 보유하고 있다면 지분율은 0.0002%에 불과하다. 특히 연말마다 양도소득세를 회피하기 위해 시장에 물량이 쏟아져 나오던 문제가 반복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정부와 여당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 세제 개
  • [단독]입김 세진 행동주의…"정관장 매각불가 이유 밝혀라"[시그널]
    [단독]입김 세진 행동주의…"정관장 매각불가 이유 밝혀라"[시그널]
    국내증시 2025.07.29 17:30:00
    행동주의 펀드인 플래쉬라이트캐피탈파트너스(FCP)가 KT&G 이사회를 상대로 자회사 KGC인삼공사의 경영권 매각이 불가능한 이유를 밝히라며 주주서한을 재차 발송했다.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주주 충실 의무가 도입되면서 행동주의 펀드의 활동이 다시 활개 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FCP는 이달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KT&G 이사회에 발송하고 이날까지 답변해줄 것을 요구했다. FCP는 지난해 KT&G의 자회사인 인삼공사를 1조 9000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의향서를 회사 측에 보냈다. 당시
  • 클래시스, 특허청과 협력… 'K뷰티' 수출 확대 가속화
    클래시스, 특허청과 협력… 'K뷰티' 수출 확대 가속화
    국내증시 2025.07.29 15:56:22
    클래시스(214150)가 특허청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를 가속화한다. 클래시스는 백승한 대표가 25일 본사에서 김완기 특허청장과 만나 국내 미용의료 기업의 수출 지원 및 지식재산권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수출 주도 기업의 기술 및 브랜드 자산이 해외에서 안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특허청의 지속적인 지원 정책 강화를 요청했다. 클래시스는 국내 의료기기 업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다. 클래시스의 지재권 출원 건수는 2022년 1145건에서 올해 3월 기준 171
  • "주식시장엔 증세, 부동산은 침묵…누가 주식투자 하겠냐"
    "주식시장엔 증세, 부동산은 침묵…누가 주식투자 하겠냐"
    국내증시 2025.07.29 15:13:40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이동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당정이 추진한 세제 개편안은 역행하고 있다. 주식 시장에 대해 갑작스런 증세 정책을 발표하고, 부동산 시장에 대해선 침묵하는데 누가 국내 주식시장을 믿고 투자 할 수 있겠냐"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별위원회 위원인 이소영 의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규제’ 만으로는 코스피 지수 5000 달성이 어렵다면서 쓴소리를 쏟아냈다. 새 정부가 추진하는 ‘코스피 5000’ 달성을 위해서는 주식 시장으로 투자자를 유인할 수 있는
  •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60% 감소…“필리조선소 초기 비용 영향”
    한화시스템, 2분기 영업이익 60% 감소…“필리조선소 초기 비용 영향”
    국내증시 2025.07.29 15:01:46
    한화시스템(272210)이 2분기 335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미국 한화필리십야드(필리조선소) 초기 투자 비용과 대규모 양산 사업이 마무리된 영향에 영업이익은 60% 넘게 감소했다. 한화시스템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 7682억 원, 영업이익 355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60.4%나 감소했다. 2분기 매출 증가는 방산 부문 양산 및 수출 증가로 인한 것이라고 한화시스템은 설명했다. 방산 부문에서는 차세대 군용 무전기(TMMR) 2차
  • SK이노, 加 재활용기업 손절…600억 손실 불구 '본업' 회귀
    SK이노, 加 재활용기업 손절…600억 손실 불구 '본업' 회귀
    국내증시 2025.07.29 14:58:42
    SK이노베이션(096770)이 90%의 손실을 감내하고 캐나다 플라스틱 재활용 기업의 지분을 모두 처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원적 사업 경쟁력 확보에 나선 SK(034730)이노베이션이 600억 원가량의 손실을 감수하는 한편 화학 사업 확대에 극도로 신중한 모습이어서 주목된다. 29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SK이노의 석유화학 부문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최근 캐나다 페트칩 생산 회사인 루프인더스트리 지분 417만 2706주를 모두 처분했다. SK지오센트릭은 393만 5376주를 다니엘 솔리미타 루프인더스트리의 창업자
  • 한국투자증권, 美 사모대출 운용사 뮤지니치앤코와 협업 논의
    한국투자증권, 美 사모대출 운용사 뮤지니치앤코와 협업 논의
    국내증시 2025.07.29 13:55:12
    한국투자증권이 29일 글로벌 사모 대출투자 전문 운용사 뮤지니치앤코와 글로벌 채권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저스틴 뮤지니치 뮤지니치앤코의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찾았다. 뮤지니치 CEO는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과 글로벌 사모대출 시장 동향 및 채권 자산 투자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 사모대출 시장과 유럽 시장 내 은행 공동대출 중심의 투자 기회와 차별화된 접근법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뮤지니치앤코는 미국 공모 및 사모대출, 하
  • 바임, 프랑스 필메드와 통합 유통 파트너십…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바임, 프랑스 필메드와 통합 유통 파트너십… 유럽 시장 공략 가속화
    국내증시 2025.07.29 13:45:58
    바임이 유럽 파리에 본사를 둔 글로벌 미용의료 기업 필메드(Laboratoires FILLMED)와 유럽 통합 유통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978년 설립된 필메드는 스킨부스터 개념의 기반이 된 성장인자 복합체 ‘NCTF 135 HA’와 히알루론산 필러, 멸균주사침 등 미용의료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전 세계 80개국, 유럽 35개국에 진출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유럽 시장 유통 파트너십 체결로 바임의 ‘쥬베룩’ 유럽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쥬베룩은 폴리디옥사놀락타이드(PDLLA) 성분으로 자가 콜라겐을 형성하는 의
  • 뉴로핏, 로슈와 AI 기술 검증 계약… 뇌 질환 데이터 공유 본격화
    뉴로핏, 로슈와 AI 기술 검증 계약… 뇌 질환 데이터 공유 본격화
    국내증시 2025.07.29 13:29:54
    뉴로핏(380550)은 항아밀로이드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빅파마 로슈와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미 로슈와 상당 수준의 데이터 공유를 진행해 온 뉴로핏은 이번 협력 공식화로 기술 검증과 후속 협력 논의를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뉴로핏은 의료 현장에서 획득하기 어려운 대규모 임상 데이터를 확보해 국가별 의료기기 인증 및 신뢰성 검증을 획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로슈와 추가 기술 개발 및 비즈니스 협력 또한 목표로 하고 있다. 뉴로핏은 글로벌 빅파마와의 협업으로 뇌 영상 분석 관련 사업 파이프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