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천경자·박수근·하종현·이인성…6월 미술품 경매 시장 풍성
    천경자·박수근·하종현·이인성…6월 미술품 경매 시장 풍성
    문화 2025.06.13 19:41:31
    6월 미술품 경매 시장에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들의 대표 작품이 대거 출품된다. 천경자와 박수근, 이인성 등 구상 미술의 거장을 비롯해 하종현, 이건용, 이강소, 심문섭 등 한국 추상 미술을 이끈 작가들의 작품이 다채롭게 나와 한국 미술 시장의 흐름을 가늠하게 할 전망이다. 서울옥션과 케이옥션은 각각 24일과 25일 서울옥션 강남센터와 케이옥션 본사에서 총 64억 원(97점), 83억 원(90점) 규모의 6월 미술품 경매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프리뷰는 14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열린다. 서울옥션 출품작 중에서는
  • “정치 셈법 아닌 환자·학생 바라봐야” 의대교수협, 차기 장관 4대 조건 제시
    “정치 셈법 아닌 환자·학생 바라봐야” 의대교수협, 차기 장관 4대 조건 제시
    헬스 2025.06.13 18:25:58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가 13일 '우리는 이런 장관을 원합니다'란 제목의 성명을 통해 의료계가 바라는 교육부·보건복지부 장관 인선의 기준을 제시했다. 의대교수협은 이날 성명에서 "의대 정원 확대 강행과 의대생 유급, 전공의 수련 포기 등으로 의학교육과 의료체계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가 의료시스템 붕괴를 중지시키고 시스템을 재생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의정 사태 해결은 매우 시급한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이며, 그에 걸맞는 철학과 자질
  • '먹통' 예스24, 닷새만에 도서·티켓 서비스 일부 재개
    '먹통' 예스24, 닷새만에 도서·티켓 서비스 일부 재개
    문화 2025.06.13 18:22:03
    국내 최대 온라인 서점 예스24가 해킹 공격으로 인한 전산 장애 발생 5일 만인 13일 오후부터 일부 서비스를 재개했다. 지난 9일 새벽부터 도서·티켓 구매 등 모든 기능이 마비된 이후 처음이다. 예스24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음반/DVD, 문구·기프트 상품 구매와 주문 결제, 티켓 예매, 1:1 문의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공지했다. 그러나 전자책(eBook), 중고(C2C) 상품 거래, 일부 마이페이지 기능 등 주요 서비스는 여전히 중단된 상태다. 이번 사태는 9일 새벽 발생한 해킹 공격에 따
  •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변신…"오랜 꿈 현실로"
    '김연아 라이벌' 아사다 마오, 지도자로 변신…"오랜 꿈 현실로"
    스포츠 2025.06.13 18:07:52
    일본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아사다 마오(34·사진)가 지도자로 첫발을 내디딘다. 아사다는 12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기노시타그룹에서 새로 설립한 ‘기노시타 마오 아카데미’와 ‘기노시타 마오 클럽’에서 지도자로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밝혔다. 아사다는 김연아의 라이벌로 꼽히던 일본 피겨 최고 스타로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김연아에게 밀려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는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아사다는 “지도자라는 위치에 서게 돼 책임감의 무게를 매일 느끼고 있
  • 카이 "팬텀의 지고지순한 사랑…순수함을 위한 세레나데"
    카이 "팬텀의 지고지순한 사랑…순수함을 위한 세레나데"
    문화 2025.06.13 17:55:34
    뮤지컬 ‘팬텀’은 배우 카이를 위해 재단된 맞춤옷 같은 작품이다. 2015년 초연부터 타이틀롤을 맡았고 네 시즌 무대에 오른 것이 이를 방증한다. 다섯 번째 시즌이자 피날레 공연에 출연해 ‘영원한 팬텀’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그를 12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EMK뮤지컬 사옥에서 만났다. 카이는 ‘팬텀’이 10년 동안 사랑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원작인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의 힘을 꼽았다. 그는 “환상 속의 인물, 숭고한 사랑, 허무맹랑할 수 있는 상상력 등 뮤지컬화하기 좋은 요소를 갖춘 작품”이라며 “최근 콘텐
  • [단독] 올 매출 1조…세계로 뻗는 'K굿즈'
    [단독] 올 매출 1조…세계로 뻗는 'K굿즈'
    라이프 2025.06.13 17:01:08
    방탄소년단(BTS) 응원봉, 블랙핑크 포토카드 등 K팝 아이돌의 굿즈가 올해 매출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K푸드·K뷰티의 뒤를 이을 차세대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13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352820)·SM·JYP·YG 등 국내 엔터테인먼트 4사의 올해 MD(굿즈)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분석됐다. 이들 4사의 지난해 굿즈 매출은 7913억 원으로 1년 만에 26%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굿즈는 애니메이션·만화&middot
  • "하루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위험 '쑥'
    "하루 맥주 한 캔 정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침묵의 살인자' 췌장암 위험 '쑥'
    헬스 2025.06.13 16:50:07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췌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으로 꼽힌다. 수술이 가능한 초기 췌장암 환자는 전체의 20% 남짓에 불과해 조기 진단이 어렵고 치료 결과도 좋지 않다. 수술로 완전 절제해도 75~80%는 재발하며 5년 평균 생존율은 15.9%대로 치명적이다. 발병 원인 가운데 개인이 통제할 수 없는 요소로는 유전적 요인과 노화가 대표적이다. 반면 조절 가능한 요인에는 흡연, 비만 및 대사 질환, 만성 췌장염, 제2형 당뇨병, 붉은 고기·가공육·고온 조리 음식 등의 식습관이 있다. 최근
  • 모던발레 거장 '킬리안 작품' 한무대에
    모던발레 거장 '킬리안 작품' 한무대에
    문화 2025.06.13 16:00:32
    체코 출신의 현대 무용 안무가 이어리 킬리안의 주요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 26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 GS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GS아트센터 개관 페스티벌의 하나로 킬리안의 대표작을 총 3부작으로 구성한 ‘킬리안 프로젝트’를 26~29일 공연한다고 16일 밝혔다. 킬리안은 1975년부터 25년간 네덜란드 댄스시어터(NDT) 예술감독을 지낸 세계적 안무가다. 작품은 ‘잊혀진 땅’ ‘여섯 개의 꿈’ ‘추락하는 천사’로 이뤄졌다. 이중 ‘추락하는 천사’는 국내 초연이다. ‘잊혀진 땅’은 에드바르트 뭉크의
  • ‘견생역전’ 현실판…배트 줍던 강아지, 진짜 MLB 데뷔한다
    ‘견생역전’ 현실판…배트 줍던 강아지, 진짜 MLB 데뷔한다
    스포츠 2025.06.13 15:51:16
    “개도 야구를 할 수 있다(No rules that say a dog can't play baseball)” 미국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가 파격적인 콜업을 발표했다. 콜업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사람 나이로 1년 9개월 된 골든 리트리버 ‘브루스 더 배트 독(Bruce the Bat Dog)’이다. 13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에 따르면 워싱턴 내셔널스는 브루스가 오는 15일 내셔널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루스는 14일 트리플A 로체
  •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2천억 들여 공공의대?” 차라리 ‘지역의사전형’이 낫다는 의료계
    헬스 2025.06.13 15:44:04
    이재명 대통령의 핵심 보건의료 공약인 '공공의대' 설립은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투입 재정 등을 고려할 때 공공의대 설립보다는 '지역의사전형'이 더 실용적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김유일 정책이사(전남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13일 서울 서초구 플렌티컨벤션에서 열린 대한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재정 및 제도적 한계로 인해 공공의대 설립은 공공의료 확충 해법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역의사전형이 기존 의과대학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데 반해 공공의대를
  • “종신 SSG” 선언한 에이스 김광현, ‘KBO 다년계약 수입 3위’ 등극…1·2위는 누구?
    “종신 SSG” 선언한 에이스 김광현, ‘KBO 다년계약 수입 3위’ 등극…1·2위는 누구?
    스포츠 2025.06.13 15:39:38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에이스 김광현(37)이 또 한 번 SSG와의 다년 계약을 맺으며 쉽게 얻을 수 없는 기록을 세웠다. 사실상 '종신 SSG'를 선언한 김광현은 이번 계약을 통해 KBO리그 다년 계약 수입 순위 3위에 등극했다. SSG 랜더스는 13일 김광현과 계약기간 2년, 총액 최대 36억 원(연봉 30억 원, 옵션 6억 원) 규모로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김광현은 전신 SK 와이번스와 SSG 등 원소속팀과 3번째 다년 계약에 성공했다. 김광현은 2017년 4년 85억원에 전
  • 예스24 "13일 오후부터 도서·티켓 서비스 단계적 복구"
    예스24 "13일 오후부터 도서·티켓 서비스 단계적 복구"
    문화 2025.06.13 15:30:03
    해킹 공격으로 닷새째 서비스 먹통 사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예스24가 13일 일부 서비스는 복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스24는 “13일 오후 중 도서·티켓 서비스를 우선 재개하고, 전자책 등 나머지 기능은 순차적으로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스24는 “사고 발생 직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사고 대응반을 꾸려 전사적 복구 작업에 나섰다”며 “정확한 서비스 재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히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외부 보안 전문가의 조력을 받으며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며, 향후
  •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89주년’ 가톨릭중앙의료원 “진료·연구·교육 3박자 강화”
    헬스 2025.06.13 15:16:36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설립 89주년을 맞아 전일(12일) 가톨릭대 옴니버스파크에서 기념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화성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평만 가톨릭중앙의료원 영성구현실장(신부), 민창기 기획조정실장(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 교수), 배원일 병원경영실장(신부) 등 주요 보직자와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성구현상 시상, 회갑교수 수연금 증정, 40년·35년·30년 근속 교직원 표창, 연구업적우수교원상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성구현상
  •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원 기부
    헬스 2025.06.13 14:58:48
    고려대의료원은 KMI한국의학연구소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전일(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고려대 측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KMI 측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2023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진료 분야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협력관계를 이어왔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의사협회-보령, 의료지원 관련 업무협약
    헬스 2025.06.13 14:48:28
    대한의사협회(의협)는 보령(003850)과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의료지원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인과 기업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인도주의적 가치 실현, 사회적 책임 이행이라는 소명을 적극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단순히 재난 및 위기 상황에서의 의료지원 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 돌봄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 △의약품 등 의료물품 자원 공유 등 폭넓은 협력 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전일(12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의협 측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