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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약가 인하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자신감의 배경은?
    "美약가 인하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자신감의 배경은?
    헬스 2025.05.15 06:00:00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발표하면서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알테오젠은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7억 원, 영업이익 610억 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39.8%, 253.5% 증가했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김종원 디오 대표, “현지 맞춤형 영업으로 글로벌 임플란트 톱5 도약”
    헬스 2025.05.15 06:00:00
    “올해 중국에서 500억 원, 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에서 각각 100억 원씩 매출을 올려, 매출 성장률 전년대비 50%, 영업이익률 10%대를 달성할 겁니다. 향후 5년 내 매출 5000억 원, 기업가치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탑5 임플란트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 디오(039840)를 이끄는 김종원(사진) 대표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디오는 지난해 사모펀드 에이치PE로부터 7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 인투셀 IPO에 7.23兆…LG CNS 이후 최대 증거금 [시그널]
    인투셀 IPO에 7.23兆…LG CNS 이후 최대 증거금 [시그널]
    헬스 2025.05.15 05:38:00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을 추진하는 인투셀이 기업공개(IPO) 일반청약에서 7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끌어모았다. 이는 최근 공모주 ‘대어’의 부진 속 흥행에 성공한 달바글로벌의 청약 증거금인 7조 705억 원보다 많고, 연초 21조 원 이상이 몰린 LG CNS 이후 최대 자금이다. 글로벌 관세 리스크와 국내 정국 변동에 따라 증시가 요동치는 가운데 상장 후 연이어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가총액 1000억 원 안팎의 중소형 공모주로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인투셀은 전날부터 이틀
  • 복지부, 사직 전공의 만나 수련환경 개선 방안 논의
    복지부, 사직 전공의 만나 수련환경 개선 방안 논의
    헬스 2025.05.14 20:30:02
    정부와 사직 전공의들이 만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대한전공의협의회,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대한의학회 및 산하 학회 관계자 등과 함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관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을 포함한 사직 전공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련환경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후 회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련환경 개선은 전공의들이 의정 갈등 초기부터 요구해온 이른바 7대 요구안 중 하나다. 조규홍
  • "구글이 주목한 카카오헬스케어 병원 데이터분석…美 템퍼스AI보다 사업성 뛰어나" [CEO&STORY]
    "구글이 주목한 카카오헬스케어 병원 데이터분석…美 템퍼스AI보다 사업성 뛰어나" [CEO&STORY]
    헬스 2025.05.14 18:05:30
    “병원 데이터를 분석해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해낸 기업은 전 세계적으로 드문 사례라 ‘구글클라우드 서밋’에 초청받아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비슷한 사업을 보유한 미국 ‘템퍼스AI’보다 카카오(035720)헬스케어의 사업성이 우수하다고 봅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병원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사업에도 자신감을 표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각 의료기관에 분산된 의료 데이터를 표준화한 뒤 제약사나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이 활용 가능하도록 제공하는 대가로 이용료를 받는다. 데이터는 약효를 분석하거나 새로운 치료
  •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당뇨·비만 관리하는 일상 속 주치의…9월 日진출 퀀텀점프 할것" [CEO&STORY]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당뇨·비만 관리하는 일상 속 주치의…9월 日진출 퀀텀점프 할것" [CEO&STORY]
    헬스 2025.05.14 18:03:37
    세상에는 세 종류의 의사가 있다고 한다. 병을 고치는 의사 ‘소의(小醫)’와 사람을 고치는 의사 ‘중의(中醫)’, 그리고 사회를 고치는 의사 ‘대의(大醫)’다. 아무리 오랜 시간을 근무해도 환자를 보는 시간이 한정돼 있는 의사로서 대의가 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기술(IT)에 의학을 접목하면 어떨까.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에서 기업인으로 변신한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인적자원에 의존하는 전통적 의료 서비스로는 사람들의 수요를 다 채우기 힘들지만 일상생활에 밀착된 IT 서비스는 다
  •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아시아나항공, 1분기 매출 '역대 최대'…영업손실도 줄여
    자동차 2025.05.14 18:02:36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전년 대비 6.7% 늘어난 매출 1조 743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역대 1분기 중 최대치로, 여객·화물 사업 모두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둔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객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6.1% 늘어난 1조 2017억 원으로 집계됐다. 설 명절 등 연휴 수요에 맞춘 선제적 증편으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화물사업은 5.2% 증가해 3709억 원을 기록했다. 화물기 기단 확장은 물론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예고에 따라 사전 물량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영업손실은
  • 개봉·흥행작 감소 → 투자 위축 악순환…이대로 가다간 '극장 소멸'
    개봉·흥행작 감소 → 투자 위축 악순환…이대로 가다간 '극장 소멸'
    문화 2025.05.14 18:00:44
    한국 영화 산업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영화 산업 위기가 줄곧 거론돼 왔지만 올해 상황은 특히 심각하다. 영화 개봉작과 흥행작이 급감하면서 올해 극장 관객 1억 명이 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올해 최고 흥행작 두 편이 관객 300만 명을 동원한 수준인 데다 하반기에도 관객 수를 끌어 올릴 1000만 영화가 탄생할 가능성이 높지 않기 때문이다. 넷플릭스 등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밀려 영화관을 찾는 발길이 줄어들면서 영화 제작 편수가 감소하고 투자도 위축되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 "디오, 1년간 내실 다져…올 매출 50% 이상 늘릴 것"
    "디오, 1년간 내실 다져…올 매출 50% 이상 늘릴 것"
    헬스 2025.05.14 17:44:01
    “올해 중국에서 500억 원, 인도·러시아 등 전략시장에서 각각 100억 원씩 매출을 올려, 매출 성장률 전년대비 50%, 영업이익률 10%대를 달성할 겁니다. 향후 5년 내 매출 5000억 원, 기업가치 1조원 이상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탑5 임플란트 기업을 향해 도약하겠습니다.”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사 디오(039840)를 이끄는 김종원(사진) 대표는 14일 부산 본사에서 진행한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디오는 지난해 사모펀드 에이치PE로부터 700억 원 규모 투자 유치를 받으며 최대주주가
  •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알테오젠,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美약가 협상 영향 제한적"
    헬스 2025.05.14 17:42:50
    알테오젠(196170)이 올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 인하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것이 알테오젠의 판단이다. 알테오젠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39.8% 늘어난 837억 원, 영업이익은 253.5%나 증가한 6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이다. 올 3월 아스트라제네카(AZ)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받은 계약금과 피하주사(SC) 제형 플랫폼 ‘ALT-B4’ 기반 상업화 물질 공급이 매출 상승의 주된 요인이었다. 알테오젠은 AZ와 3종
  • "'이 앱' 쓰면 배달비가 0원이래" 입소문에…주문건수 '431%' 폭증했다
    "'이 앱' 쓰면 배달비가 0원이래" 입소문에…주문건수 '431%' 폭증했다
    라이프 2025.05.14 17:37:04
    상대적으로 배달비가 저렴한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으로 소비자들이 몰리고 있다. 제주도는 민관협력형 공공 배달앱 '먹깨비'의 도내 주문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먹깨비 주문 건수는 3월 4만139건, 4월 6만2546건으로, 전년 3월 1만3823건, 4월 1만1771건 대비 각각 190%, 431% 뛰었다. 먹깨비 이용 증가에 따라 먹깨비 가맹 외식업체도 늘었다. 도내 먹깨비 가맹 외식업체는 현재 4266곳으로 도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2만여 곳 중 20%가량에 해당한다. 지난해 4월
  • 브리즘 맞춤 안경 시장 개척…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에 다뤄진다 [이번주 스타트UP]
    브리즘 맞춤 안경 시장 개척…하버드 경영대학원 교재에 다뤄진다 [이번주 스타트UP]
    문화 2025.05.14 17:21:07
    맞춤형 안경 브랜드 브리즘의 맞춤 안경 시장 개척과 해외 진출 성과가 미국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연구 사례로 다뤄진다. 이 연구 결과는 올해 가을학기 경영대학원 교재로 활용된다. 14일 브리즘에 따르면 하버드 경영대학원의 후안 알카세르 석좌교수가 주도한 이번 연구에서 브리즘은 전통 안경 산업에서 개인 맞춤 영역을 극대화하고 고객의 제품 구매 경험을 새롭게 정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브리즘이 초기 시장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삼차원(3D) 얼굴 스캔, 인공지능(AI) 기반 스타일 추천, 가상 시착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해 안경 산업을 공급
  • 롯데관광개발, 전부문 고른 성장에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롯데관광개발, 전부문 고른 성장에 1분기 최대 매출 달성
    라이프 2025.05.14 16:50:03
    롯데관광개발(032350)이 1분기 매출액 1219억원, 영업이익 130억원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 14일 공시에 따르면 비성수기인 지난 1분기에 121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매출(1062억원)보다 14.8% 증가한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전체 분기 기준으로하면 지난해 3분기(1391억원)에 이어 두번째로 많다. 영업이익도 1분기 13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87억원) 대비 48.2%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이후 5분기 연속 흑자 흐름이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37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 32개 위성 동시추적…러닝 특화워치 ‘순토(Suunto) 런’
    32개 위성 동시추적…러닝 특화워치 ‘순토(Suunto) 런’
    스포츠 2025.05.14 16:35:02
    글로벌 스포츠 시계 브랜드 순토(Suunto)는 트랙·마라톤 모드 등 러닝 기능에 특화한 ‘순토 런(사진)’을 출시한다. 순토 런은 36g의 가벼운 무게와 벨크로로 마감하는 텍스타일 루프 스트랩을 조합해 디자인됐다. 46㎜ 베젤과 11.5㎜ 두께에 고해상도1.32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고릴라 글래스를 적용했다. 화면은 터치와 크라운 버튼을 통해 보다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고 트랙 모드에서 보다 정확한 위치 추적을 위해 GPS 칩셋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설명이다. 최대 32개 위성을 동시 추적하는 멀티밴드 GPS 시스
  • 의대교수협 "군부독재 재현? 교육부, 유급·제적에 간섭 말라"
    의대교수협 "군부독재 재현? 교육부, 유급·제적에 간섭 말라"
    헬스 2025.05.14 16:30:59
    의대생 8000여 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되고 교육부가 확정된 명단에 따라 유급제적처리하라는 방침을 밝힌 것을 두고 의대교수들이 14일 "강요와 압박을 통한 학사 운영 간섭을 즉시 중지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들에 힘쓰라"고 촉구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의대교수협)는 이날 '중요한 것은 교육의 질입니다'란 제목의 성명에서 "유급 및 제적은 학칙에 따라 각 대학에서 자율적으로 판단할 사안"이라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들은 "의대생 교육과 전공의 수련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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