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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8분 만에 8500명 모집 마감…청년 문화정책 인기 입증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 8분 만에 8500명 모집 마감…청년 문화정책 인기 입증
    전국 2025.05.29 07:40:59
    부산시가 추진한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가 청년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모집 시작 8분 만에 8500명 선착순 마감됐다. 이 사업은 부산에 거주하는 18~39세 청년이 1만 원을 결제하면 최대 11만 원 상당의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호응을 얻었다. 29일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동백전 앱을 통해 접수를 시작한 이번 사업은 신청 전 5일간 동백전 시민플랫폼 가입자 수가 3배로 급증했고 접수 당일 동시접속자 수가 1만 8000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정된 청년들은
  • "박나래가 마시는 와인 준비해 달라"…이번엔 '나혼산'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
    "박나래가 마시는 와인 준비해 달라"…이번엔 '나혼산' 제작진 사칭 '노쇼 사기'
    사회일반 2025.05.29 07:26:45
    최근 전국 각지에서 유명인·예능 프로그램 관련자를 사칭하는 사기 사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라북도 고창군의 한 음식점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촬영팀을 사칭해 720만 원 상당의 피해를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고창군의 음식점에 자신을 나 혼자 산다 촬영팀으로 소개한 A씨가 전화를 걸어 오후 6시 30분 24인 단체 식사 예약을 요청했다. A씨는 문자 메시지로 자신의 명함을 보낸 다음 오후 3시께 다시 전화를 걸어 "박나래 씨가 마시는 고급 와인 2병을
  • "부정선거 의혹 확인하려고"…개표소 무단 침입한 30대男, 경찰에 '덜미'
    "부정선거 의혹 확인하려고"…개표소 무단 침입한 30대男, 경찰에 '덜미'
    사회일반 2025.05.29 06:33:37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1주일가량 앞두고 부정투표 의혹을 확인하겠다는 이유로 개표소 예정지에 무단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28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6시께 50대 여성인 B씨와 함께 부산 강서구 강서체육관에 몰래 들어가 10분가량 머물며 내부 사진을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강서체육관은 전례와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개표소로 쓰일 예정지다. 이날 오전 선거관리위원회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 '통상임금 후폭풍'…버스요금 1500원→1800원 되나[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통상임금 후폭풍'…버스요금 1500원→1800원 되나[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5.29 06:00:00
    서울시가 서울 시내버스 적자 보전을 위해 올해에만 9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시내 버스 적자 보전을 위해 2300억원을 추가 집행한다는 계획이지만, 버스 노사간의 임금타협 결과에 따라 예산이 추가로 늘 수 있다. 버스 적자 보전 예산 증가는 자연스레 시민 세금 부담 증가로 이어진다. 29일 관련 지자체에 따르면 서울시는 올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을 위한 특별회계 예산으로 3200억원을 배정했다.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예산은 서울 시내버스가 현재 ‘준공영제’로 운영 중인 만큼, 적자 발생 시 이
  • 인하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식…장기근속 116명, 모범직원 64명 표창
    인하대병원 개원 29주년 기념식…장기근속 116명, 모범직원 64명 표창
    전국 2025.05.29 05:46:28
    인하대병원이 최근 개원 29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공간 재편과 공공의료 강화를 축으로 한 미래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병원을 지켜온 이들의 헌신과 책임감에 감사를 전하는 자리도 마련돼 장기근속자 116명과 공로·모범직원 64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인하대병원은 최근 1년 동안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국내 9위에 올랐으며 의료질평가 5년 연속 1등급, 응급의료기관평
  • “생리휴가 쓰려면 바지 내리고 증명해라"…대학 황당 교칙에 中 '발칵'
    “생리휴가 쓰려면 바지 내리고 증명해라"…대학 황당 교칙에 中 '발칵'
    사회일반 2025.05.29 05:45:00
    중국의 한 대학이 생리 휴가를 내려는 여학생에게 진단서를 내거나 바지를 내려 증명하라고 요구해 공분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 공업대학 경단학원의 한 여학생이 생리휴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캠퍼스 병원으로부터 생리 중인지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경단학원은 중국 최고의 공립대학 중 하나인 베이징이공대학에 소속된 독립 사립 학부대학이다. 해당 영상 속 학생은 “병가를 받기 위해 생리 중인 모든 여성은 바지를
  •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복원하라"…서울대 학생 수천 명의 외침, 무슨 일?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복원하라"…서울대 학생 수천 명의 외침,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5.29 05:30:00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35년 만에 명맥이 끊긴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 재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비공식으로 열리는 강의에도 1700명 이상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서울대학교 내 마르크스경제학 개설을 요구하는 학생들’(서마학) 측에 따르면 강성윤 서울대 경제학부 강사가 오는 6월부터 비공식적으로 개설하는 마르크스 경제학 강의에 신청자가 1700명을 넘겼다. 이번 비공식 강의는 ‘정치경제학입문’이라는 강좌명으로 서울대 구성원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공개강좌 형태로 열리며 내달 2
  • “새 정부 들어서도 당근 없다” 전공의 복귀 한목소리…디테일은 실종
    “새 정부 들어서도 당근 없다” 전공의 복귀 한목소리…디테일은 실종
    사회일반 2025.05.29 05:30:00
    "정권이 바뀌면 더 좋은 기회가 있을테니까, 더 많은 걸 얻을 수 있을테니까 이런 식으로 투쟁의 수단으로 삼는 부분에 대해 당은(더불어민주당은) 고려한 바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리겠습니다. " 강청희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장은 28일 한국과학기자협회(과기협)와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이 공동 개최한 '21대 대선 보건의료 공약 토론회'에서 "일단 학생도 의대로 와야 하고 전공의들도 어느 정도 본인들의 의지를 투영했으면 현장에 빨리 복귀하는 게 더 이상의
  •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1심 오늘 결론
    ‘200억대 횡령·배임 혐의’ 조현범 회장, 1심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5.05.29 05:30:00
    200억원대 횡령 및 배임, 계열사 부당지원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000240) 회장의 1심 결론이 나온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재판장 오세용)는 이날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 2월 결심공판에서 조 회장에게 징역 12년과 추징금 약 7896만원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한국타이어 상무 정모씨와 부장 박모씨에게는 각각 징역 2년을, 한국타이어 법인에는 벌금 2억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생후 7개월에 말 시작, 벌써 5개국어 줄줄"…英 2살, 최연소 '멘사 회원' 가입
    "생후 7개월에 말 시작, 벌써 5개국어 줄줄"…英 2살, 최연소 '멘사 회원' 가입
    사회일반 2025.05.29 05:00:00
    영국의 만 2세 남자아이가 지능지수(IQ) 상위 2%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Mensa)의 최연소 남성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3일(현지시간) 조셉 해리스-버틸(Joseph Haris-Birtill·3)이 ‘최연소 남성 멘사 회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23일생인 조셉은 생후 2년 182일만에 멘사 가입 조건을 충족하며, 기존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멘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단체로, 가입하려면 전 세계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지능 수준인 IQ가 최소
  • 李 46% 金 37%…보수결집에 21%p→9%p차로[마지막 여론조사]
    李 46% 金 37%…보수결집에 21%p→9%p차로[마지막 여론조사]
    사회일반 2025.05.29 05:00:00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에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3주 전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 하락한 반면 김 후보는 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두 후보 간 격차는 3주 새 21%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좁혀졌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의 지지율
  • 성범죄 전력 택시기사, 자격 박탈 정당한가…헌재 오늘 결론
    성범죄 전력 택시기사, 자격 박탈 정당한가…헌재 오늘 결론
    사회일반 2025.05.29 05:00:00
    성범죄 전력을 이유로 택시운전 자격을 자동 박탈하는 조항이 헌법에 어긋나는지를 두고 헌법재판소가 오늘 판단을 내린다. 이번 판결은 직업선택의 자유와 아동·청소년 보호라는 공익 사이에서 법률의 과잉금지원칙 위반 여부가 핵심 쟁점이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오후 2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상 특정 성범죄 전력자에 대한 운전자격 제한 규정의 위헌 여부를 선고한다. 해당 조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특정 범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택시 자격을 취소하도록
  • "고와두게툐" 문자 보고 직감한 여경, '피 범벅' 교제폭력범 현행범 체포
    "고와두게툐" 문자 보고 직감한 여경, '피 범벅' 교제폭력범 현행범 체포
    사회일반 2025.05.29 04:00:00
    "고와두게툐"라는 뜻을 알 수 없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경찰이 직감적으로 출동해 교제폭력 피해 여성을 구출해 냈다. 27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제주경찰청 112 상황실에 근무하는 김대현 경위는 최근 말없이 계속 울기만 하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 김 경위는 "무슨 일이냐"며 대화 시도를 했지만 "신고자는 울기만 하다 전화를 끊어버려서 더 이상 확인할 수 없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런데 전화가 끊긴 직후 문자 메시지 한통이 112 신고센터로 접수됐다. &qu
  • "아니에요, 난 다 맞았다고요"…수업 중 담임 교사에 '주먹질' 한 초3
    "아니에요, 난 다 맞았다고요"…수업 중 담임 교사에 '주먹질' 한 초3
    사회일반 2025.05.29 04:00:00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도중 담임 교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9일 경기도 군포의 한 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A군이 담임교사 B씨의 무릎과 손, 발목 등을 주먹과 발로 때리고, 이를 제지하던 B교사의 손을 꼬집고 할퀴는 일이 벌어졌다. 조사 결과 A군은 B교사가 수학 단원평가 결과지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오답풀이 수업을 진행하던 중 자신의 오답을 확인하고 “아니에요, 나는 다 맞았어요”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반발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건 직후 군포
  • "딱밤내기 한 판 더?"…장난으로 시작했다가 흉기까지 휘두른 중학생들
    "딱밤내기 한 판 더?"…장난으로 시작했다가 흉기까지 휘두른 중학생들
    사회일반 2025.05.29 03:30:00
    10대들이 재미로 시작한 ‘딱밤내기’가 폭행과 흉기 위협으로 번지는 사건이 벌어졌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이날 특수협박 및 폭행 혐의로 중학생 A군과 B군을 형사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7시 45분쯤 시흥시 은행동의 한 거리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르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은 또래 무리와 함께 딱밤을 때리며 놀던 중 갈등이 격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A군이 “이제 그만하고 싶다”고 말하자 B군은 “계속 하자”는 의견을 피력했고 이 과정에서 말다툼이 몸싸움으로 이어졌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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