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에서”…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정규강좌’ 개강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에서”…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정규강좌’ 개강
    전국 18분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아트센터인천 예술교육 아카데미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9월부터 주 1회씩 10~12주간 진행된다. 매 학기 정원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온 예술교육 아카데미는 예술과 인문학을 일상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학기는 미술·음악·글쓰기·합창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성인 강좌 4종과 어린이·유아 대상 상상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체험형 강좌 프로
  • '대리 불렀는데 이럴수가' 60대 몰던 차 돌진…조수석 탄 차주 사망
    '대리 불렀는데 이럴수가' 60대 몰던 차 돌진…조수석 탄 차주 사망
    사회일반 27분전
    서울 동작구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던 차량이 주택 외벽과 전봇대를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동승 중이던 차량 소유주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달 16일 밤 11시 34분께 동작구 상도동의 한 골목에서 60대 대리운전 기사 A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주택 화단과 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 차주가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이탈했고,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 A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 인천시 ‘제43회 문화상’후보자 추천…학술, 미술, 공연예술 등 9개 부문
    인천시 ‘제43회 문화상’후보자 추천…학술, 미술, 공연예술 등 9개 부문
    전국 30분전
    인천시가 8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향토 문화예술 발전에 공적이 있는 시민을 시상하는 ‘제43회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문화상은 학술, 문학, 미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문화콘텐츠, 관광, 체육, 언론 등 총 9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추천권자는 △인천시장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 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인천시민 50인 이상(연서)이다. 수상 자격은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이거나, 타 지역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 오락가락 널뛰기 정책 ‘뉴타운’, 주택 공급 부족만 초래했다[집슐랭]
    오락가락 널뛰기 정책 ‘뉴타운’, 주택 공급 부족만 초래했다[집슐랭]
    사회일반 2025.08.18 07:10:00
    서울의 신규 공급 주택의 한 축을 담당한 뉴타운 사업이 서울시장의 정치 색깔에 따라 추진과 해제, 재추진을 반복하면서 흔들렸다. 이에 따라 서울의 신규 주택 공급이 부침을 겪으면서 서울 집값 급등의 불씨를 제공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뉴타운 사업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시장 선거공약으로 강남·북 균형 발전을 위해 2002년 10월 시행했다. 단순히 주택뿐만 아니라 도로 등 공공 기반 시설까지 계획에 포함해 재개발 등을 원활히 추진하자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2002년 10월 △은평 △길음 △왕십리를
  • "아파트 10층서 불붙은 옷 내던져"…경찰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 결국
    "아파트 10층서 불붙은 옷 내던져"…경찰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 남성 결국
    사회일반 2025.08.18 07:06:05
    충북 청주에서 불붙은 옷가지와 신문지를 아파트 밖으로 던지고 출동한 경찰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송치됐다.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특수재물손괴,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57)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이달 6일 오후 5시 20분쯤 청주 흥덕구 강서동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붙은 의류와 신문지를 여러 차례 베란다 밖으로 던진 혐의를 받는다. 다행히 화재로 번지지는 않았으나 소방대원 20여명이 출동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A씨는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체포를 시
  • 북한에 전달된 ‘3급 기밀’ 한강 수로도 자료 공개 요구, 法 “비공개 정당”
    북한에 전달된 ‘3급 기밀’ 한강 수로도 자료 공개 요구, 法 “비공개 정당”
    사회일반 2025.08.18 07:00:00
    3급 기밀에 해당하는 남북 공동조사 한강 하구 공동이용수역 수로도 자료의 공개를 요구한 소송에서 법원이 비공개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단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이상덕)는 A씨가 국립해양조사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에서 지난 6월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국립해양조사원에 한강 하구 해도 및 관련 자료 일체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비공개 정보’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통보받았다. 이에 A씨는 “정부가 2019년 1월 30일 판문점에서 열린
  • 특검, 오늘 여사·집사·건진법사 동시 소환…대질 조사 가능성
    특검, 오늘 여사·집사·건진법사 동시 소환…대질 조사 가능성
    사회일반 2025.08.18 06:56:03
    김건희 여사가 18일 구속 이후 두 번째로 특별검사팀에 소환된다.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와 함께 측근으로 알려진 ‘집사’ 김예성 씨,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같은 시각에 불러 조사할 계획으로, 대질 신문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세 사람을 동시에 불러 공천 개입, 자금 흐름, 청탁 의혹 등 핵심 쟁점을 집중 추궁한다. 김 여사는 지난 14일 첫 소환에서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며 짧은 조사를 받고 돌아갔으나, 이번에는 주변 인물들과의 동반 소환이라는 점에서 수사 국
  • 재생에너지 늘더니 …전력거래소 내달 수수료 15.4%↑[Pick코노미]
    재생에너지 늘더니 …전력거래소 내달 수수료 15.4%↑[Pick코노미]
    사회일반 2025.08.18 06:05:00
    한국전력거래소가 3년 만에 전력거래 수수료를 인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규모 태양광발전소 급증에 따른 전력계통 불안정성 심화로 전력망 관리 부담이 가중됐고 이에 적자 규모가 매년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력거래소 이사회는 다음 달 1일부터 전력거래 수수료를 ㎾h당 0.1034원에서 0.1193원으로 15.4% 인상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전력거래소가 전력거래 수수료를 올린 것은 2022년 4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수수료 인상에 나선 것은 최근 들어 전력망 관리 비용이 급증해 영업손실이 커졌기 때문으
  •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오늘 1심 결론
    ‘마약 투약 혐의’ 이철규 의원 아들, 오늘 1심 결론
    사회일반 2025.08.18 05:30:00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 부부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재판장 이정엽)는 이날 오후 1시50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등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와 그의 아내 임 모 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10일 이 씨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572만원을, 배우자 임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지인 2명에게도 징역 5년이 구형됐다. 이 의원 아들 부부는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 상태다. 이 씨 측 변호인
  • "15초짜리 영상 보다가 3시간 지났네"…끊을 수 없는 '숏폼'에 밤새는 사람들
    "15초짜리 영상 보다가 3시간 지났네"…끊을 수 없는 '숏폼'에 밤새는 사람들
    사회일반 2025.08.18 04:05:00
    “벌써 3시간이나 지났잖아” 코로나19 이후 ‘숏폼’이 영상 소비의 주력 콘텐츠 형태로 자리잡았다. 숏폼이란 15초~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숏폼 콘텐츠는 TV보다 모바일 기기가 익숙한 Z세대(1990년대 중후반~ 2000년대 초반 출생)를 중심으로 유행이 시작됐다. 숏폼 콘텐츠의 대표적인 플랫폼으로는 틱톡,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이 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숏폼 콘텐츠(짧은 영상)를 보기 시작하면 한번에 평균 21분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 시청 시간은 ‘10
  • “두 달 동안 굶겼다”…파충류 251마리 기르다 ‘절반’ 죽게 한 20대男 ‘벌금형’
    “두 달 동안 굶겼다”…파충류 251마리 기르다 ‘절반’ 죽게 한 20대男 ‘벌금형’
    사회일반 2025.08.18 04:05:00
    애완용으로 기르던 파충류 250여 마리를 오랜 기간 방치해 절반 가까이를 굶어 죽게 만든 2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동물보호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남성 A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청주의 한 빌라에서 도마뱀 232마리와 뱀 19마리를 키우던 중, 지난해 9월부터 약 두 달 동안 먹이를 제공하지 않은 채 방치해 결국 95마리(도마뱀 80마리·뱀 15마리)를 아사 상태로 내몰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취업
  • 80대 노부부 집에 든 강도 잡고보니…특수부대 출신 은행 직원, 대체 왜?
    80대 노부부 집에 든 강도 잡고보니…특수부대 출신 은행 직원, 대체 왜?
    사회일반 2025.08.18 03:05:00
    80대 노부부 고객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포천농협 직원은 특수부대 출신으로, 희귀병 치료비 등으로 인한 1억 원대 빚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넘겨진 포천농협 소속 30대 남성 A씨의 채무는 약 1억 4000만원으로 대부분 신용대출 등 금융권 대출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육군 특수부대에서 중사로 복무하다 전역했으며, 과거 훈련 중 입은 부상으로 만성 통증을 유발하는 희귀병을 앓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받는 등 병원 치료를
  • [신조어 사전] 싹싹김치
    사회일반 2025.08.17 22:35:49
    온라인 커뮤니티와 게임, 스포츠 팬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신조어다. 무언가를 완벽하게 해내거나 남김없이 싹쓸이하는 상황을 표현하는 말이다. 유래는 명확하지 않지만 사찰에서 마지막 남은 김치를 싹싹 긁어 먹는 모습에서 비롯됐다는 설이 있다. 온라인 게임에서 모든 아이템을 혼자 독식하거나 상대를 압도적으로 이길 때 사용되기 시작됐다는 설도 있다. 긍정적 상황에서 환호하거나 기쁨을 표현할 때 쓰는 추임새로 자주 쓰인다. “게임에서 완벽하게 이겼어. 싹싹김치”라거나 “이번 프로젝트는 결과가 너무 좋아. 싹싹김치”라는 식이다. 맛있는 음식
  • 중구,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6720만 원 지급
    중구, '2025년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6720만 원 지급
    사회일반 2025.08.17 22:15:25
    서울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올해 선발된 장학생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재단은 5월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해, 중구 관내 학교와 동주민센터의 추천, 서류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89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선발은 총 6개 분야로 △꿈드림 51명 △성적우수 16명 △특기적성 4명 △글로벌 다문화·외국인 4명 △스마트기기 지원 9명 △재능멘토링 우수 대학생 5명이 선정됐다. 장학금은 1인당 50~100만 원으로 총 6720만원을 지급했다. 특히 ‘글로벌 다문화·
  • 은평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나섰다…복구 총력
    은평구,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 나섰다…복구 총력
    사회일반 2025.08.17 22:15:12
    서울 은평구는 13일에 발생한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해 신속한 대응과 복구에 나섰다. 은평구는 한때 시간 당 100㎜가 넘는 극한 호우가 쏟아지는 등 14일 오전까지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침수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김미경 구청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함께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갈현1동 공사장 현장 확인을 시작으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한 불광천을 점검하고, 불광동, 응암3동 등 침수 피해 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복구 작업을 추진했다. 현장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