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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R, IMO 중기 감축조치 대응 전략 모색…대체연료 선박 기술 논의
    KR, IMO 중기 감축조치 대응 전략 모색…대체연료 선박 기술 논의
    전국 2025.09.02 07:47:02
    한국선급(KR)이 오는 18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R 친환경기술 컨퍼런스 2025’를 연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중기 감축조치 시행을 앞두고 해운업계의 대응 전략과 대체연료 선박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향한 항해: IMO 중기 감축 조치에 대한 산업계 전략’(Navigating the Future: Industry Strategies for IMO Mid-Term Measures)을 주제로 국제 환경규제에 따른 해운업계 대응 방안, 차세대 친환경 기술 적용 전략, 업계 간 협력 강
  • 경기도교육청, 가천대와 손잡고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교원 직무연수
    경기도교육청, 가천대와 손잡고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교원 직무연수
    전국 2025.09.02 07:26:46
    경기도교육청은 2일부터 27일까지 가천대학교에서 예술 심리·정서 전문성 강화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 예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가천대와 함께 마련했다. 음악·미술 교과와 예술치료 연계를 위해 가천대 미술 치료 임나영 교수와 음악 치료 윤주리 교수가 함께 연수 과정 개발에 참여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정서행동 그림검사(EBDT) 이해 △내면 탐색 미술 평가 기법 △사회정서교육의 핵심 전략과 음악 활용 △치유·회복을 위한 통찰력 강화 △마음 건강 이해
  • '민선 8기 들어 성남 탄천이 달라졌다'
    '민선 8기 들어 성남 탄천이 달라졌다'
    전국 2025.09.02 07:05:40
    성남시는 2023년부터 최근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그동안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개선했다.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하면서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반복됐다. 하지만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났다. 특히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
  • 가천대 길병원, 다학제기반 ‘파킨슨센터’ 개소
    가천대 길병원, 다학제기반 ‘파킨슨센터’ 개소
    전국 2025.09.02 07:03:01
    가천대 길병원이 신경과, 신경외과를 주축으로 한 파킨슨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재활의학과, 핵의학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 치료에 연관된 모든 진료과 의료진들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방법을 찾는다. 우선 파킨슨병 의심 환자들이 파킨슨병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빠른 초진’ 패스트트랙을 운영한다. 많은 환자들이 고령에 다양한 만성질환을 동반하고 있어 초기에 파킨슨병을 의심하지 못하다가 1, 2차 의료기관 이용 후 3차 상급종합병원에 방문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 용인 수지구, 통학로·하천 산책로 등 전면 정비
    용인 수지구, 통학로·하천 산책로 등 전면 정비
    전국 2025.09.02 06:58:11
    용인시 수지구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로, 하천 산책로, 가로등, 교통시설 등을 전면 정비했다. 2일 용인시에 따르면 구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위해 학교 주변 보행로와 차량 진입로 등 취약 구간을 집중 정비했다. △신일초 보도 재포장 및 열선 보수 △소현초 캐노피 설치 △효자초 노후 보도 재포장 △홍천초·고기초 학교 앞 회차로 설치 △소현초 도로 재포장 △수지중·풍덕초 통학로 노후바닥 교체, 지붕 있는 벤치 설치, 계절 식물 식재 △어린이보호구역 28곳 음성안내 장치와 인공지능(AI)
  • 말라가는 강릉 저수지…"논밭농사 전멸하게 생겨" 비명
    말라가는 강릉 저수지…"논밭농사 전멸하게 생겨" 비명
    전국 2025.09.02 05:30:00
    “밭에 나는 들깨, 옥수수, 감자……. 이 중 10%나 살아날까 싶어요. 벼는 모두 쭉정이가 될까 걱정돼요.” (김봉래 강릉시농민회 회장) 전례 없는 최악의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사태 해결을 위해 ‘제한 급수’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물이 필수적인 자영업자와 농민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절수로 인한 불편함을 겨우 버티고 있지만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생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강릉시의 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수산물 판매업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물을 많이 사용하는
  • 남부 중심 비 소식…서울 32도 더위, 열대야 이어질 듯
    남부 중심 비 소식…서울 32도 더위, 열대야 이어질 듯
    전국 2025.09.02 05:00:00
    화요일인 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전라권과 충청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20~30㎜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강원 중·남부 내륙·산지에는 새벽까지, 충청권은 오전, 남부 지방은 저녁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권 20~80㎜, 대전·충남 남부·충북 20~60㎜(많은 곳 80㎜ 이상),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1
  • [만파식적] ‘물 부자’ 만든 속초 지하댐
    [만파식적] ‘물 부자’ 만든 속초 지하댐
    전국 2025.09.01 18:06:00
    일본 교토대 토목공학과의 마쓰오 신이치로 교수는 1964년 혁신적 치수 공법을 발표했다. 땅속 깊이 물막이벽을 설치해 지하수를 모아 농업·생활용수로 끌어 쓰는 방식이다. 마쓰오 교수는 이를 ‘지중(地中)댐’으로 명명했다. 이 댐은 1973년 나가사키현 가바시마섬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10개 이상 건설됐다. 일본 당국이 실제로 지어 보니 지상댐보다 비용과 시간이 크게 절감됐다. 주변 지역을 수몰할 필요가 없어서 주민 이주에 따른 민원 및 토지 보상 비용 부담과 환경 훼손 우려도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한국에서는 1980년
  • 지역을 들썩이게 한 '스테이지 하남'…밤 하늘 수놓은 불꽃쇼에 '환호'
    지역을 들썩이게 한 '스테이지 하남'…밤 하늘 수놓은 불꽃쇼에 '환호'
    전국 2025.09.01 17:35:23
    경기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스테이지 하남'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밤 하늘을 불게 물들였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지난 달 30일 스테이지 하남 하반기 오픈공연이 열린 미사호수공원에 3000여 명의 시민이 북적였다. 시청 공식 유튜브에는 5000여 명이 접속해 온·오프라인에서 음악과 무용, 불꽃이 어우러진 축제를 함께했다. 대학생 버스커 '소리'가 사회를 맡은 오픈공연 첫 무대는 하남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남스트링 오케스트라가 맡아 'Golden'을
  • "안전이 경쟁력·신뢰"…광양경제청, 중대재해 취약지 특별 안전점검
    "안전이 경쟁력·신뢰"…광양경제청, 중대재해 취약지 특별 안전점검
    전국 2025.09.01 17:15:13
    근로자 안전을 강조하고 있는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광양경제청)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구충곤 광양경제청장은 1일 율촌 정·배수장과 현대화사업 현장, 율촌폐수 종말처리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점검에서는 추락·낙하 등 주요 재해 요인 관리,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개인 보호장비 착용, 자격 요건 및 적정인원 배치 현황, 안전관리계획 이행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근로자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광양경제청은 경도 진입도로 건설현장,
  • ‘천안삼거리공원’,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시민품에~~~
    ‘천안삼거리공원’,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시민품에~~~
    전국 2025.09.01 17:01:40
    천안삼거리공원이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시민 곁으로 돌아왔다. 충남 천안시는 1일 천안삼거리공원 개장식을 열고 문을 열었다. 지난 2022년 1월 재개발사업 공사를 시작한 지 3년 8개월만이다. 전체 면적 17만㎡ 중 5만㎡만 공원으로 사용됐던 천안삼거리공원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전체 면적이 공원으로 재조성되면서 본래 기능을 되찾았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 산림청·UNCCD, 평화산림이니셔티브 국제포럼 열어
    산림청·UNCCD, 평화산림이니셔티브 국제포럼 열어
    전국 2025.09.01 16:55:21
    산림청은 1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PFI·Peace Forest Initiative) 국제포럼을 국회,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사무국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삼석·정희용 국회의원실이 주최한 이번 포럼은 외교부 정기용 기후변화대사, 국제기구, 시민사회단체와 시범 사업대상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평화산림이니셔티브의 주요성과 △토지복원과 평화 간 연계 방안 △현장 적용 사례 등을 논의했다. 평화산림이니셔티브(Peace Forest Initiative)는 2019년
  • ‘잠 자는 동거남 얼굴에 뜨거운 물 붓고 흉기 휘둘러’ 30대 여성 징역형
    ‘잠 자는 동거남 얼굴에 뜨거운 물 붓고 흉기 휘둘러’ 30대 여성 징역형
    전국 2025.09.01 16:50:49
    잠 자는 동거남에게 뜨거운 물을 붓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12부(박정홍 부장판사)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울산의 자택에서 동거남 B씨의 과거 불륜 문제로 다퉜다. 이후 B씨가 방에 들어가 잠에 들자 화가 난 A씨는 뜨거운 물을 B씨에게 들이부어 머리와 목,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게 했다. 이어 잠에서 깬 B씨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얼굴과 팔 부위에 상처를 냈다. B씨가 흉기를 빼앗으려 하자 A씨는 바
  • 부천세종병원 개원 43주년, 지역 필수 의료기관으로 ‘우뚝’
    부천세종병원 개원 43주년, 지역 필수 의료기관으로 ‘우뚝’
    전국 2025.09.01 16:36:03
    부천세종병원이 1일 개원 43주년을 맞아 지역 필수 의료를 비롯해 중증·응급 의료에서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대한민국 유일 심장전문병원으로, 심장치료 역량에서는 지역을 뛰어넘어 국내 상급종합병원과 자웅을 겨룬다. 현재 심장내과 전문의 16명,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 9명, 별도 소아 심장치료 전문 자격을 갖춘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8명 등 직접적으로 심장치료에 나서는 의사만 무려 33명을 확보하고 있다. 부천세종병원은 지난 1982년 개원 이래 수많은 명의를 배출하는 등 이른바 ‘심장사관학교’ 역할을
  • 야속하게 내린 비… 수산시장도 숙박업소도 "며칠 못 버틴다"
    야속하게 내린 비… 수산시장도 숙박업소도 "며칠 못 버틴다"
    전국 2025.09.01 16:29:35
    “당장 손님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가뭄이 장기화되면 아예 장사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대책이 서지 않습니다.” 전례 없는 최악의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는 강원 강릉시가 사태 해결을 위해 ‘제한 급수’라는 초강수를 둔 가운데 관광업으로 생계를 꾸리는 지역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절수로 인한 불편함을 겨우 버티고 있지만 가뭄이 장기화할 경우 생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강릉시의 한 전통시장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수산물 판매업의 경우 다른 업종에 비해 물을 많이 사용하는 데다 음식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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