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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AI모델 성능 평가할 데이터셋 구축한다
IT2025.07.1712:00:00
국가 주도로 개발될 고성능 인공지능(AI) 모델을 평가할 수 있는 데이터넷 구축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으로 개발될 AI 모델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성능 평가 데이터셋 구축 사업’ 수행기관을 1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셋은 AI가 풀어야 할 문제와 정답으로 이뤄진 데이터 조합이다. 가령 특정 이미지와 그 이미지에 대한 설명 한쌍을 데이터셋으로 두고 실제 AI 모델이 해당 이미지를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는지 평가할 수 있다. 기존 데이터셋은 대부분 영어 데이
Biz 플러스
모로코로 영토 넓히는 HD현대…조선 동맹 전방위 강화 [biz-플러스]
기업 2025.07.16 09:02:00
HD현대중공업(329180)이 북아프리카 모로코에 새로운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3년 치 일감 확보로 도크가 꽉 찬 HD현대(267250)중공업은 아프리카·유럽·미주를 잇는 요충지에 전략적 거점을 추가로 확보해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신규 수주 선박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모로코 국립항만청이 진행 중인 카사블랑카 조선소 운영권 입찰에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Why바이오
현대약품,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 최종 선정 소식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7.17 15:05:14
현대약품(004310)이 개발 중인 항암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약품 주가는 이날 오후 3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7.92%(980원)오른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약품이 개발 중인 차세대 항암제 ‘USP1 저해제’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주관하는 신약 연구개발(R&D) 생태계 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USP1 저해제는 합성치
  • "이제 '최소주문금액' 안 따져도 되네?"…배민 '한그릇' 승부수 통했다
    생활 2025.07.09 16:19:07
    배달의민족(배민)이 선보인 ‘한그릇’ 서비스가 도입 한 달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을 없애고 간편하게 1인분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배민이 소액 주문에 대한 수수료 및 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소비자 만족은 물론 입점업체의 실질적 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9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기준 ‘한그릇’ 카테고리의 주문량은 서비스 도입 초기였던 5월 첫째 주 대비 약 12배로 늘어난 것
  • "붙이면 피부온도 6~7도 내려줘"…'생존템' 된 쿨링패치
    산업일반 2025.07.09 16:10:20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계속되면서 열감을 빠르게 내려주는 쿨링패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일상생활에서는 물론 야구장 등 야외활동 시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관련 업계는 수요가 급증하자 선제적으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15일부터 전날까지 전국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1212명으로 역대 가장 짧은 기간에 1000명을 넘어섰다.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49배에 달한다.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동국제약(086450) '마데카 쿨링패치', 신신제약(002800) '쿨링시트
  • "전 임직원에 자사주 100만원" 오너리스크 휘청이던 이 기업, 변화 시작했다
    생활 2025.07.09 15:49:21
    남양유업(003920)이 모든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를 무상 지급한다. 오너 경영 체제에서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 후 조직의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뤄낸 데 기여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조치다. 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총 2만 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1546명 모든 임직원에게 1인당 16주(약 104만 원 상당)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이나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소득세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회사 측은 별도의 의무예탁 기간
  • VIG, 비올 1차 공개매수서 85% 확보…상장폐지 수순
    기업 2025.07.09 15:43:28
    사모펀드(PEF)운용사 VIG파트너스는 미용의료기기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비올(335890)에 대한 1차 공개 매수 결과 지분 85%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VIG은 1차와 같은 가격에 남은 지분에 대한 2차 공개 매수를 실시한 후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VIG는 6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비올 공개 매수를 통해 보통주 2848만 831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비올의 기존 최대주주인 DMS로부터 취득하기로 한 주식을 합산하면 의결권 기준 지분율 85%에 해당한다. VIG는 1차 공개 매수와 같은 주당 1만 250
  • “2029년, 외식 절반은 배달”…유로모니터, 외식 시장 보고서 발표
    생활 2025.07.09 15:41:17
    국내 외식 시장에 배달?포장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9년에는 외식 시장 내 배달 비중이 매장 취식 비중과 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24년 소비자 외식 시장 조사 결과 및 글로벌 외식 시장 주요 트렌드를 9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외식산업은 110조 8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2019년 18%, 2021년 일시적으로 40%까지 치솟았던 배달 비중은 2022년부터 30%대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29년에는 배달 비중이 37%까지 커지며 매장 취식 비중
  • "이재용, 빌 게이츠·저커버그 옆자리 예약 완료?"…‘부자들의 여름 MT’ 합류
    기업 2025.07.09 15:37:46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5일간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리는 앨런앤드코 콘퍼런스에 참석한다. 선밸리 콘퍼런스라 불리는 이 비공개 행사는 미국 투자은행 앨런앤드컴퍼니가 1983년부터 주최해 온 초청형 행사다. IT·미디어·금융계 글로벌 리더들이 모여 첨단 기술과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비공개 네트워킹 자리로 '억만장자들의 여름 캠프'로도 불린다. 올해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 팀 쿡 애플 CEO,
  • 매스프레소, 구글 제미나이 기반 AI 에이전트 기술 공개 [이번주 스타트UP)
    중기·벤처 2025.07.09 15:33:15
    매스프레소, 구글 클라우드 데이 2025 참가 AI 기반 교육 플랫폼 '콴다'를 운영하는 매스프레소는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구글 클라우드 데이 2025'에 참가해, B2B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AI 기술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콴다는 5개 규모의 부스를 운영하며 AI 학습 에이전트 콴다 3.0과 B2B 대상 문제 풀이 API 자동화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교육 산업 내 AI 기술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오후 발표 세션에서는 박선준 매스프레소 AI
  • 에이치시티, 독일 ‘웨스턴버그社’ 풍속·풍향 측정장비 첫 공급
    중기·벤처 2025.07.09 15:28:06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 에이치시티는 독일 정밀장비 기업 웨스턴버그 엔지니어링과 손잡고 풍동·유량 측정 장비를 국내와 동남아시아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웨스턴버그는 30년 이상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정밀 풍동 장비 전문 제조사다. 웨스턴버그가 한국 기업에 공식 판권을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이치시티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화생방정찰차-II 창정비요소개발 사업을 수주하고 웨스턴버그 장비를 최적화해 공급할 예정이다. 차량 내부의 대시보드 HVAC(공기조화기술)의 성능시험이나
  • ‘식중독 유발’ 살모넬라·캄필로박터 감염 환자 한달새 2배… “손 씻고 익혀 먹자” [헬시타임]
    바이오 2025.07.09 15:21:55
    살모넬라균, 캄필로박터균 등에 감염돼 식중독에 걸린 환자가 최근 한 달 사이 2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이들 수인성 감염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손을 깨끗하게 씻고 음식은 익혀 먹는 등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9일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210곳이 참여하는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를 집계한 결과 살모넬라균 감염증 환자는 6월 1주 66명에서 같은 달 4주 127명으로 늘어났다. 또 다른 식중독 원인균인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도 같은 기간 58명에서 128명으로 증가했다
  • "기획예산처장, 장관이냐 차관이냐"…기재부 조직개편 막판 진통
    산업일반 2025.07.09 15:18:22
    기획재정부의 조직 개편을 두고 국정기획위원회의 막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예산 기능을 떼어내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로 분리하는 방향은 정해졌지만 기획예산처장의 격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최종 결정도 늦어지는 모양새다. 9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국정위는 대통령실에 보고할 기재부 조직 개편 최종안을 두고 내부 조율을 거듭하고 있다. 당초 국정위는 기획예산처장을 차관급으로 하는 초안을 마련했다. 하지만 내부 검토 과정에서 예산처장을 장관급으로 둬야 한다는 의견이 잇따르면서 이한주 위원장도 다시 숙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장관급
  • 한화, REC실리콘 공개매수 실패…태양광 수직계열화 '빨간불'
    기업 2025.07.09 15:14:14
    한화(000880)그룹이 노르웨이 폴리실리콘 제조사 REC실리콘에 대한 공개매수에 실패했다. 한화는 REC실리콘 인수를 통해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셀→모듈’에 이르는 태양광 밸류체인을 완성하려 했으나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REC실리콘은 8일(현지시간) 한화의 노르웨이 법인 앵커(Anchor AS)가 이날 마감한 공개매수에서 회사 전체 발행 주식의 42.91%(1억8049만8818주)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앞서 4월 앵커를 통해 약 9억2500만 크로네(약 1200억 원)를 투입, REC실리콘 지분 100%를 인수하겠
  • [로터리] 한미 ‘칩&쉽 동맹’이 뜬다면
    기업 2025.07.09 15:05: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다행히 8월 1일까지 유예했다. 정부의 고민이 클텐데 지난 5월 서울서 열린 ‘한·미 정책세미나’에서 헤리티지재단 관계자가 ‘반도체-선박 동맹’을 제안한 아이디어가 재미있다. ‘칩’(Chip·반도체)과 ‘쉽’(Ship·선박)은 매우 이질적이다. 칩은 머리카락 두께 ‘10만 분의 1’의 세상을 보지만, 쉽은 초대형 빌딩 높이를 다룬다. 칩은 부품이고 쉽은 시스템이다. 칩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쉽은 물에서만 가치가 있다. 그러나 차이점은 여기까지고 주목할
  • '배드민턴 복식 간판' 서승재 선수, 분당서울대병원에 5000만원 기부
    바이오 2025.07.09 14:52:28
    분당서울대병원은 '배드민턴 복식 간판'인 국가대표 서승재 선수가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써달라며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 중인 서 선수는 아들 이준 군의 첫 돌을 맞아 감사하는 마음을 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금은 분당서울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 의료환경 개선 기금으로 지정 기부됐다.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시설, 장비 등 인프라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부터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뛴 서 선수는 그 해 세계혼합단체 선수권대회
  • 브라 대신 니플패치…쿨링템 뜨는 W케어
    생활 2025.07.09 14:49:12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성 건강을 관리하는 W케어 시장에서 쿨링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냉감시트를 적용한 쿨링 생리대나 쿨링 속옷, 니플패치 등이 구성을 다양화해 잇따라 출시되는 모습이다. 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역대 최고 더위를 기록한 올 6월 한 달간 온라인몰에서 '쿨링'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쿨링 생리대’ 검색량은 같은 기간 37% 늘었다. 쿨링 생리대는 냉감시트를 적용해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쿨링 생리대의 상품 수도 6월 기준 전년
  • 윤영훈 고대구로병원 교수, 볼리비아에 K-응급의료 노하우 전수
    바이오 2025.07.09 14:44:23
    고대구로병원은 윤영훈 응급의학과 교수가 '볼리비아 오루로주 응급의료통제센터(CCES-D) 설립 및 강화 사업'의 PMC(Project Management Consulting) 용역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2028년까지 볼리비아 오루로주에 응급의료통제센터를 구축하고, 현지 응급의료체계의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다. 해당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마스터플랜 수립부터 중증 외상 응급의료 시범서비스 운영, 인력양성 및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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