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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韓-亞장관회의 참석…디지털동맹 강화
IT2025.01.1613:10:23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2차관을 수석대표로 16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제5차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디지털 분야에서 한-아세안 협력을 공고화한다는 목표다. 한-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는 아세안 디지털 장관회의와 연계된 회의로, 아세안의 대화 상대국인 한국이 공동 의장 자격으로 초청받아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디지털 기술력을 아세안 지역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 중인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프로젝트 실행 상황을 점검한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TSMC, 니가 그렇게 2나노를 잘해? <2편>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1.02 08:01:58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을사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실 준비 되셨나요? 2024년 마지막날 TSMC 2나노(㎚·10억 분의 1m) 특집으로 연말을 마무리했는데요. 오늘 2편을 이어가면서 새해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하이브리드 본딩, EUV 등 공정, S램 업그레이드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와 함께 테크 고개를 넘어봅시다. 2나노에 첨단 패키징까지…하이브리드 본딩
Biz 플러스
삼성·SK '낸드' 감산 나서나…4분기 수출 13% 떨어졌다 [biz-플러스]
기업 2025.01.16 08:29:05
지난해 4분기 한국의 낸드플래시 해외 수출액이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서버용 낸드플래시 판매량은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지만 전자기기·스마트폰 등 주요 매출원에서 수요가 정체되면서 성장이 둔화했다. 올해 낸드 시장에서도 비슷한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자 세계 1·2위 낸드 제조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공급량 조절을 검토하고 있다. 15일 관세청의 수출입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 "불닭 해외 인기 이 정도"…美 알파세대 선호 브랜드 1위 '삼양식품'
    생활 8분전
    삼양식품이 미국 시장조사업체 누머레이터가 선정한 '미국 알파 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1위로 뽑혔다. 누머레이터는 지난해 한 해 동안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브랜드를 결산하며 '알파 세대'(2010년 이후 출생자)가 선호하는 브랜드' 1위로 삼양(Samyang)을 꼽았다고 삼양식품이 16일 밝혔다. 10위 안에는 텀블러 '오왈라', 천연 비누 '닥터 스콰치', 아이스크림 '조니 팝스', 동결건조과일초콜릿 '트루 프루',
  • 어르신 돌봄봇 만들고…생전 모습 아바타로
    중기·벤처 2025.01.16 20:42:38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는 70대 김모씨는 매일 아침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자신의 혈압 및 혈당 정보를 기반으로 한 적절한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 받는다. 깜박 깜박하는 기억력 감퇴에 대한 불안감도 낮아졌다. 인공지능(AI) 로봇 리쿠가 ‘오늘의 일정’을 수시로 알려주기 때문이다. 이는 보람상조가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일 서비스의 주요 내용이다. 상조업계 서비스가 AI와 정보기술(IT)을 입고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테크를 활용해 고인이 떠난 후에는 영상을 통해 살아 생전 음성과 모습을 되살려내는가 하면 시니어 가입자 등을 대상으로
  • 블라인드, 인도 법인 설립…글로벌 사업 본격 확장
    중기·벤처 2025.01.16 20:42:22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와 채용 솔루션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인도 현지에 지사를 설립한다. 정보기술(IT)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 시장을 본격 공략하기 위한 포석이다.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글로벌기업 재직자 상당수는 이미 블라인드를 이용하고 있어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팀블라인드는 올해 1분기 내 인도 법인을 설립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인도에는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IT 인재가 포진해 있다. 미국 소재 글로벌 빅테크 기업 다수는 이를 주목해 현
  • 조원태 회장 "저는 아시아나항공 회장, 통합은 흡수 아닌 스며드는 과정"
    기업 2025.01.16 18:32:21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16일 "우리(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은 한 회사에 다른 회사가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에게 메시지를 보내"(통합 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만의 고유한 문화와 자산이 사라지는 것도 원치 않는다"며 "2년 후에 통합 항공사로 거듭날 때 어우러져 활짝 피어날 결실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12일 4년에 걸친 기업결합
  • "카리나와 변우석이라면"…연예인 모델 안 쓴다던 프랜차이즈 '변심' 왜?
    산업일반 2025.01.16 18:14:24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워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프랜차이즈들이 늘고 있다. ‘스타 마케팅’을 하지 않겠다던 브랜드들 마저 잇따라 연예인 모델을 발탁하면서다. 15일 SPC의 커피 브랜드 파스쿠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그룹 에스파의 카리나를 모델로 발탁했다. 연예인 모델을 쓰지 않던 파스쿠찌의 변화는 기존의 브랜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앞서 커피 프랜차이즈 이디야커피도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배우 변우석을 모델로 선정했다. 이디야커피는 저가 커피로 자리 잡았지만 최근 저가 커피 브랜드들이
  • 블루오리진, ‘스타십 대항마’ 대형 우주로켓 발사
    IT 2025.01.16 18:07:55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이끄는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대형 우주발사체(로켓)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의 ‘스타십’에 대항해 향후 인공위성 등 우주 수송 시장에서 선점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16일 외신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날 오전 2시께(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우주발사체 ‘뉴글렌’을 발사해 궤도에 올리는 데 성공했다. 첫 시험 발사 성공이다. 뉴글렌은 지구 저궤도 기준 최대 45t의 중량을 실어나를 수 있는 대형 발사체다. 스페이스X의 주력 발사체 팰컨9의 2배 성능이다
  • HD현대삼호, 작년 영업익 두배 '껑충'…LNG선 중심 수주 결과
    산업일반 2025.01.16 18:04:19
    HD현대의 조선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삼호가 지난해 7000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선을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는 데다 최신 도크·설비를 동원해 생산 효율성까지 극대화한 결과다. 16일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대규모법인 15%)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지난해 HD현대삼호가 723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3017억 원 대비 139.8% 급증한 수치다. 매출액은 7조 31억 원으
  • [사진] "현대그린푸드 ‘텍사스 로드하우스’서 ‘패밀리 세트’ 즐기세요"
    생활 2025.01.16 18:02:38
    경기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텍사스 로드하우스’ 매장에서 직원들이 인기 메뉴로 구성된 ‘패밀리 세트’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현대그린푸드
  • 꿀잠 돕는 영양제·침구 불티…'슬리포노믹스'가 뜬다
    생활 2025.01.16 18:02:21
    유통업계가 숙면을 돕는 영양제·침구 상품을 강화하면서 이른바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에 집중하고 있다. 슬리포노믹스는 수면(Sleep)과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수면 관련 상품이나 서비스 시장을 의미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GS샵은 지난해 3월 업계 최초로 ‘닥터린 멜라바인’을 홈쇼핑 방송에서 선보였다. 식물성 멜라토닌을 원료로 해 숙면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이 영양제는 지난해만 4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다.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커지면서 침구 판매도 크게 늘었다. 롯데백화점에
  • 딥바이오, 보건복지부 '혁신 도약형 기업' 재인증
    기업 2025.01.16 18:01:47
    딥바이오는 보건복지부의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에서 ‘혁신 도약형 기업’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딥바이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인증 기업으로서 다양한 세제 혜택과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혁신형 의료기기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 혁신 촉진과 신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다. 연매출 500억 원 이상 기업에는 ‘혁신 선도형’ 인증을, 500억 원 미만 기업에는 ‘혁신 도약형’ 인증을 부여한다. 딥바이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암 진단 소프트웨어, 암 환자 예후 예측 소프트웨어, 인공지
  • 개인 맞춤 케어 시대… "뷰티 기기들 광나네"
    생활 2025.01.16 18:01:38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퍼스널 뷰티 케어’가 자리 잡으며 뷰티 디바이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초개인화 트렌드에 띠리 맞춤형 관리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자 뷰티 업계가 ‘뷰티 테크’를 강화하며 디바이스 카테고리를 확대하는 추세다. 무신사 뷰티는 이달 1일부터 15일까지 뷰티 디바이스 거래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4배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무신사 뷰티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를 검색한 고객도 같은 기간 13배 증가했다. 무신사 관계자는 “편리함을 넘어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의 장점 덕분에 2030세대 여성 고객을
  • 앤드루 응 "생각하고 판단하는 AI가 온다"
    IT 2025.01.16 17:45:36
    “인공지능(AI)에 대한 단 하나의 트렌드만 기억해야 한다면 단연코 ‘생각의 사슬(Chain of Thought)’입니다. 생각의 사슬, 곧 추론이 AI 발전 한계의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AI 4대 석학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이달 10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빅데이터 학습량에 비례해 AI 성능이 향상되는 ‘규모(스케일링)의 법칙’은 한계를 맞았다”면서도 “단계적으로 답을 찾아나가는 생각의 사슬 기법과 이에 기반한 추론 모델의 등장으로 AI 발전이 벽에 부딪혔다는 주장이 무너졌다”고 진단
  • 김범석 쿠팡 의장, 트럼프 취임식·무도회 참석…경제협력 논의
    생활 2025.01.16 17:42:06
    쿠팡 창업자 김범석 의장이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김 의장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과 만찬, 무도회까지 모두 참석해 한미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김 의장은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취임식에 참석해 달라는 공식 초청을 받았다. 김 의장은 2017년 트럼프 당선인의 ‘1기 취임식’ 때는 참석하지 않았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 Inc. 미국 경영진도 김 의장과 함께 취임식과 축하연 등의 공식 행사에 초청받아 워싱턴 주요 인사들을 만날 예정이
  • 앤드류 응 "GPU서 추론형 반도체로 패러다임 교체…韓에 큰 기회될 것"
    IT 2025.01.16 17:39:57
    “지금까지 엔비디아·AMD 등에 관심이 쏠린 것은 인공지능(AI) ‘훈련’을 위한 그래픽처리장치(GPU)가 가장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생각의 사슬(Chain of Thought)이 대중화될수록 추론을 훨씬 효율적으로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새 하드웨어가 중요해질 것입니다.” 세계 4대 AI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AI 계층(스택)의 기초를 담당하는 반도체에서 한국 기업들은 매우 큰 강점을 지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응 교수는 ‘생각의 사슬’이 적용된 추론형 AI의
  • "학습 데이터서만 답 찾던 AI…논리적 사고 결합땐 폭발적 진화" [해외 특별인터뷰]
    IT 2025.01.16 17:39:08
    2024년 노벨물리학상을 거머쥔 제프리 힌턴 토론토대 교수를 비롯해 요슈아 벤지오 몬트리올대 교수, 얀 르쾽 뉴욕대 교수 겸 메타 수석AI과학자, 앤드루 응 스탠퍼드대 교수는 ‘세계 4대 인공지능(AI) 석학’으로 꼽힌다. 그중에서도 ‘젊은 피’인 응 교수는 AI 석학 중에서 대표적 낙관론자로 분류된다. 그의 낙관론의 토대에는 AI 발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응 교수는 “전통적인 규모(스케일링)의 법칙이 한계를 맞은 것은 분명하고 AI가 학습할 만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구하기 어려워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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