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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인천 특보라며 3억 빌렸다?"…또 금전 문제로 경찰 조사
TV·방송2025.12.2706:56:44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인천시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활동하던 시절 한 회사 대표로부터 거액을 빌린 뒤 이를 갚지 않았다는 내용의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이씨가 2023년 3억원을 빌린 뒤 현재까지 변제하지 않고 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인은 한 자산운용사 대표로, 이씨가 인천시 미디어콘텐츠 특별보좌관으로 재직하던 당시 인천에서 추진될 사업과 관련해 이권을 제공하겠다고 말하며 돈을 빌렸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혁재 씨는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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