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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데뷔 17주년 맞아 2억 기부…난치병 아동·독거노인 지원
TV·방송2025.09.1815:14:05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18일 데뷔 17주년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원 기부를 단행했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아이유가 팬클럽명 유애나와 결합한 '아이유애나' 명의로 총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기부금은 한국장애인재단, 메이크어위시 코리아, 하트-하트재단, 한국취약노인지원재단 등 4개 단체에 각각 5000만원씩 전달됐다. 기부금은 장애인 지원사업, 난치병 아동 소원성취 프로그램, 자립준비 청년 지원, 독거노인 생활필수품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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