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소화전 2만개 추가 설치… 골든타임 확보

경기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주택가 등 화재취약지역에 소화전 2만개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남경필 도지사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골든타임 5분, 안전한 경기도’에 따른 것으로, 소화전을 중심으로 한 화재 대응시스템을 구축해 차량 진입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도는 사업비 790억원(도 395억원, 시·군 295억원)을 투입해 주택가, 재래시장, 상가 밀집지역, 대단위 공장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 취약지역에 소화전을 설치할 계획이다. 도는 우선 2016년에 2,278개를 설치하고 2020년까지 매년 4,000여개씩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경기도 재난안전본부에 따르면 현재 도내 소화전은 2만4,210개로 서울시(5만899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