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서비스는 누구나 쉽게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 수 있도록 기본적인 페이지 구성과 기능을 담은 35종의 템플릿을 제공한다.
특히 업종에 따라 특화된 템플릿을 제공해 관련 지식이 부족한 중소 사업자들이 손쉽게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한 홈페이지는 간단한 절차만으로 네이버의 사이트 검색 및 지도에 등록·운영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 방문자에 대한 무료 분석 틀도 함께 제공되며 올해 안에 결제 기능도 추가될 예정이다.
서비스 공개에 앞서 이달 20∼26일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modoo)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도메인을 먼저 신청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지현 네이버 이사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비즈니스 신뢰도와 직결되는 현실에서 자체 모바일 홈페이지를 만들기 어려운 중소 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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