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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본사 경주로 조기 이전 外
입력2011-03-27 17:10:24
수정
2011.03.27 17:10:24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본사 경주로 조기 이전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은 28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본사를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 된 옛 경북 경주여중 건물로 옮긴다.
공단은 당초 2014년까지 본사를 경주로 옮길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방폐장에 방폐물이 처음 반입됨에 따라 안전운영을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경주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기에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경주 본사에서는 용인의 직원 130명과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직원 80여명 등 모두 210여명이 근무하게 된다. /경주=김영동기자
경남도 '농식품 수출평가' 전국 최우수 영예
경남도는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전국 광역 16개 시ㆍ도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농식품 수출 평가' 에서 전국 최우수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평가항목은 ▦수출목표 달성도 ▦수출기반 조성 ▦수출마케팅 ▦수출정책참여도 등 4개 항목으로 지난달 15일부터 1개월간의 증거서류 확인과 중앙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결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소재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개최되며 사업비 2억원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경남도는 지난해 전국 농수산물 수출액 55억7,000만달러 가운데 18.8%인 10억4,800만달러를 올려 수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창원=황상욱기자
김천시 올 교육경비 보조금 2억 증액
경북 김천시는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보다 2억1,900만원 증가한 13억6,800만원으로 확정, 교육청과 일선학교의 학력향상 사업비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 11억원은 교육환경 개선사업비로 별도 지원한다.
학력향상사업비는 고등학교에 5억7,000만원, 초ㆍ중학교에 3억2,000만원, 꿈나무운동선수 육성지원과 수능 인터넷강의 및 자체 지원사업에 4억7,800만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성의여고와 한일여고의 강당 증축과 기숙사 신축에 각각 6억원과 5억원을 교육환경개선사업비로 지원키로 했다. /김천=이현종기자
울주군 방사선 감시기 추가 설치 요청키로
울산 울주군은 30일 신고리원전 민간환경감시기구와 방사선 감시체계구축 실무협의회를 열고 온양읍 남창과 서생면 진하 등 인구밀집지역과 서생면 대송마을, 마근마을, 용리마을 등 원전주변 마을 등 5곳에 추가로 방사선 감시기를 설치해 줄 것을 한수원에 요청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원전 5~10km 이내 주민들이 방사성 물질 유출 상황 발생시 신속 대피하기 위해 인구밀집지역과 원전주변 마을에 방사선 감시기를 더 설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울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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