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문 채널인 SEN 서울경제TV는 에어부산 김수천대표와의 인터뷰를 5일(화) 오후 7시30분부터 방송한다. 지역 주요 경제뉴스 전문 프로그램인‘지역경제매거진’이 117번째를 맞아 마련한 이날 인터뷰는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가장 잘나가는 기업으로 손 꼽히는 에어부산의 경쟁력과 해외 노선 취항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 에어부산은 지난해 흑자경영을 달성했다.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서는 유일하다.주력 노선인 부산~김포와 부산~일본 큐슈 노선의 성공적인 정착이 주효했다. 에어부산은 또 해외 중거리 노선의 개척으로 동아시아 지역의 가장 주목 받는 저비용 항공사로 발돋움하고 있다.올 초 부산~타이페이 노선을 취항한데 이어 최근에는 필리핀 세부노선 취항도 이뤄냈다. 특히 에어부산은 지난달 일본 나리타 공항 운수권 취득을 통해 빠르면 오는 5월 중 나리타 취항도 앞두고 있어 갈수록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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