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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연해주 고려인 정착촌 봉사단 발대


SetSectionName(); 경희대, 연해주 고려인 정착촌 봉사단 발대 성행경 기자 saint@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경희대는 27일 오후3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연해주 순야센에 위치해 있는 고려인 정착촌 로지나(고향)마을에 파견하는 평화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평화봉사단은 경희대 개교 60주년을 맞아 한반도 수난의 근대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연해주 지역에 교수ㆍ교직원ㆍ학생ㆍ동문ㆍ의료원 등 경희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을 파견,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인류애를 함양하고 지구적 기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조인원(사진) 경희대 총장, 정태익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전 러시아 대사)를 비롯해 교수ㆍ직원ㆍ학생ㆍ동문ㆍ의료원 등 평화봉사단 단원 약 100여명이 참가하며 추진 경과 보고 및 봉사단 활동계획 발표, 인사말, 격려사,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평화봉사단은 오는 8월2일부터 17일까지 16박17일간 활동을 하게 되며 교수 10여명, 교직원 10여명, 학생 50여명, 의료원 30여명 등 전체 130여명으로 구성돼 그림마을 프로젝트를 통한 고향마을 리모델링, 유치원문화센터 건립, 양방ㆍ한방ㆍ치과 등의 의료봉사활동, 지역 소수민족 축제인 ‘다민족 평화페스티벌-미래를 고향에서 온다’ 행사 지원 등의 봉사를 하게 된다. 순야센 고향마을은 구소련 당시 ‘로지나’ 협동농장이 자리 잡았던 곳으로 지난 1937년 강제이주 전부터 고려인들의 농업 근거지였던 곳으로 각종 축사(돈사ㆍ계사 등)를 비롯해 농업 관련 시설물들이 버려진 채 방치돼 있어 고려인들이 정착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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