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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닛케이 0.49% 상승 마감

20일 일본 증시의 닛케이평균 지수는 전날보다 40.36포인트(0.49%) 상승한 8,336.48포인트, 토픽스 지수는 2.11포인트(0.29%) 오른 718.49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가 과도하게 인식되면서 주가가 급락한 데 대해 반발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 북한발 악재가 시장이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학습효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다만 전일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에 대한 국채매입 확대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재정위기 우려가 지속되는 것 등 여전히 불투명한 요소가 많아 낙관만은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업종내에서도 주가가 엇갈렸는데 IT주에서는 엘피다(5.77%)ㆍ샤프(3.60%)가 오른 반면 NEC(-1.27%)ㆍ소니(-0.23%) 등은 하락했다. 자동차주도 닛산(1.03%)은 올랐지만 도요타(-0.44%)는 떨어졌다. 신일본제철(-0.54%)ㆍJFE(-0.36%) 등 철강주와 미즈호파이낸셜(-1.92%) 등 금융주도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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