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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정계복귀론 솔솔


니콜라 사르코지(사진) 전 프랑스 대통령이 정계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받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실시된 Ifop의 여론조사에서 보수성향 응답자의 70%가 사르코지 전 대통령의 복귀를 원했다. 지난해 3월 카타르 국부펀드가 5억유로 규모의 펀드를 사르코지 전 대통령에게 운용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아직 답을 주지 않는 등 그는 정치활동에 악영향을 줄 수익사업에도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최근 프랑스 시사주간 르푸앵은 사르코지 전 대통령 측근을 인용, 그가 정계복귀와 관련해 "안 돌아갈 수가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고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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