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개막한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평택항 홍보에 적극 나서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에 따르면 여수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 가운데 하루 평균 4,000여명 이상이 평택항 홍보부스를 찾고 있다.
공사는 평택항 선석현황과 컨테이너·카페리 운영항로, 배후단지 개발계획에 대한 언어별 소책자를 관람객에게 배포하고있다. 또 경기도관 입구에는 평택항 홍보영상을 상영하며 대한민국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 항만인 평택항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