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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상반기 베스트 히트상품] 한일의료기 '꽃잠'

손수 만든 명품 건강 지킴이


40년 전통의 한일의료기의 장점은 고객에 대한 무한한 신뢰감에서 비롯된 차별화에 있다. 한일의료기의 최우선 경영원칙은 '품질'이다. 원자재를 아끼고 공정을 줄여서 가격을 낮추는 것보다 생산단가는 비싸더라도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원칙이다. 이 때문에 한일의료기의 제품은 타 제품보다 다소 비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한일의료기의 대표제품 브랜드인 전기매트 '꽃잠'은 애프터서비스(AS) 기간이 최대 10년으로 장기간인 것이 특징이다.

한일의료기 관계자는 "고객이 구입한 제품을 언제든지 가지고 오면 결함 부분에 상관 없이 저렴한 원가자재 비용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보장해 주는 등 고객과의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일의료기의 창업자인 공목해 대표이사는 70세가 넘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소비자가 불만 신고를 해오면 아직도 현장에서 한일의료기 제품이 맞는지 직접 가서 살피기도 한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그만큼 제품 브랜드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다.

이 때문에 "매트를 평생 수선해 사용해도 품질은 확실합니다"가 한일의료기의 슬로건이다.

한일의료기 꽃잠은 매트를 비롯해 전기장판, 전기담요, 맥반석 등의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있다. 한일의료기의 차별점은 안전성을 바탕으로 한 고급화이다.



한일의료기 관계자는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수작업을 위주로 해 소량 다품종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원재료부터 마감질 부분까지 명품의 가치를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와 일본을 비롯해 일교차가 심한 중동지역이 주 수출무대이다. 품질의 고급화와 안전성이 입증되면서 대리점 판매는 물론 인테넷 구매도 점차 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일의료기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전기장판, 전기매트 등 온열 전기제품 리콜 권고안에 언급된 업체는 자사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일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리콜 제품은 본사와 이름이 유사한 회사의 제품"이라며 "'꽃잠 매트'는 특허 등록된 제품으로 기술원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과 기술력을 확실하게 인증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본사는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지속적인 연구 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사용해도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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