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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마지막 공동주택지 아이에스동서에 낙찰

인천 청라국제도시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공동주택용지가 공급예정가격보다 38%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청라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M1블록) 1개 필지에 대한 입찰을 실시한 결과 총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401억 원을 써낸 아이에스동서에 낙찰됐다. 낙찰가는 공급예정가인 1,737억 원보다 38%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낙찰된 용지는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382가구를 지을 수 있으며 용적률 310%(주거 206%)로 주거 부분은 전체 건축 연면적의 70% 미만으로 허용된다.



특히 청라국제도시에서 사실상 일반 건설업체에 공급하는 마지막 공동주택용지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렸다. 수변공원과 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된 청라국제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아이에스동서는 지난달 계열사인 일신이앤씨가 김포한강신도시 공동주택용지 Ab-20·Ac-18블록 (1,038가구·1317억원)을 39 대 1의 경쟁률 속에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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