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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빌 게이츠! 트위터 시작 하루만에 회원 25만명 넘어

빌 게이츠

세계적인 거부 빌 게이츠(55) 전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인터넷 친목 커뮤니티인 '트위터' 시작 하루 만에 폭발적인 속도로 추종자(follower)를 이끌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게이츠의 트위터(twitter.com/billgates)는 개설 하루 만에 회원이 25만명을 넘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게이츠는 첫 게시글로 "부인과 함께 설립한 자선단체의 연례서한이 오는 25일 발매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올렸다. WSJ는 게이츠가 이날 '더 게이츠 노츠(gatesnotes.com)'라고 불리는 트위터 웹사이트도 개설해 '아이티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등 박애주의자로 변신했다고 소개했다. 게이츠는 "나를 이곳에서 환영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아직 트위터에 대해 배워야 할 것이 많으며 좀 더 많은 것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썼다. 그는 자신이 추종하는 회원으로 영국의 시사잡지 이코노미스트와 요르단 왕비 라니아 알 압둘라, 미국 배우 애시턴 커처 등 40명을 등록했다. 게이츠는 한때 트위터와 유사한 커뮤니티인 페이스북 회원으로 활동했지만 6만명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친구맺기(일촌)'를 요청하는 바람에 탈퇴하기도 했다. 트위터는 핸드폰이나 컴퓨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이나 활동상을 수시로 140자 내에서 띄워 지인에게 알리는 세계적인 커뮤니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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