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른병원 강서점은 오는 11월 18일 무료척추강좌 ‘백세 척추건강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간은 오후 3시로,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곰달래문화복지센터 7층에서 열린다.
이번 ‘백세 척추건강 이야기’에서는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주요 척추질환의 발병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특히 백세시대(百歲時代)를 바라보는 요즘, 주로 노년층에 나타나기 쉬운 척추질환을 안전하게 치료하고 노년에도 허리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 지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강좌의 진행은 세바른병원 강서점의 김훈 원장이 맡는다. 김훈 원장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 전공의를 수료하고 임상조교수를 거쳐 세바른병원 강서점 신경외과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훈 원장은 이번 강좌에서 수술을 하지 않고 간단한 시술로써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비(非)수술 치료법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세바른병원 강서점은 비수술 척추 치료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평소의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상세하게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덧붙여 평소 허리 근육을 튼튼하게 만들어 주고 척추 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는 운동치료법에 대해서도 전한다.
세바른병원 강서점 김훈 원장은 “최근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통증으로 고생하는 척추 환자들이 질환의 발병 원인과 증상을 정확히 알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선택하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의 사회자로는 장익경 의학전문기자가 나선다. 장익경 기자는 현재 한국경제TV 보도본부 부국장으로 재임 중이며, 풍부한 의료상식을 바탕으로 다수의 의학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경력을 갖고 있다.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백세 척추건강 이야기’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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