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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전도연이 해외진출 못한 이유는?

"외국어 때문에 해외 진출 제의 거절"


'월드스타' 전도연이 해외진출 못한 이유는? "외국어 때문에 해외 진출 제의 거절"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배우 전도연(35)이 지난해 영화 으로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해외 진출 제의를 받았지만 거절한 일화를 공개했다. 전도연은 26일 오후 서울 삼청동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영화 (연출 이윤기·제작 영화사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칸 영화제 뒤 (해외 진출) 제의는 몇 번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우리나라 말을 하면서도 어려운 연기를 외국어로 어떻게 하겠냐"면서 "송강호와 우스갯소리로 이런 얘기를 나눴는데 결국 '자신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전도연은 이후 차기작으로 를 선택한 이유도 설명했다. 그는 "을 찍으면서 원작 소설을 읽었고, 촬영이 끝난 뒤 가장 처음 본 시나리오가 였다"면서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는 헤어진 두 남녀가 350만원 때문에 다시 만난 뒤 일어나는 하루 동안의 일을 그린 작품으로, 전도연은 돈을 받기 위해 옛 연인을 찾아간 '희수'로 출연하며 상대역은 배우 하정우가 맡았다. 는 다음달 25일 개봉한다. ☞ [화보] 전도연 사진속의 매력 한눈에! ☞ 임신 전도연 "꾸준하게 노력하니…" 호호~ ☞ 이정도라니! 전도연 성격도 '칸의 여왕' ☞ 전도연, '음모 노출' 여배우마저 제쳤다! ☞ 전도연 "작년엔 죽고 싶었다(?)" 아찔한 고백 ☞ 핑크빛 전도연 앗! 가슴이… '아슬아슬' ☞ 전도연에 빠진 하정우 '밤낮을 못 가리네' ▶▶▶ 영화계 관련기사 ◀◀◀ ☞ 카메오 왜 출연하나 했더니… '인연의 힘' ☞ 서태지 헛기침에… "영화계 웬 호들갑" ☞ 임신 4개월 전도연 활동중단? 아니 재개! ☞ 실오라기 하나 없이… 김민선 '파격 전라' 유혹 ☞ 정재영 "한은정과 첫키스 여운 아직 입가에…" ☞ '영화계 왕따(?)' 또 심형래 폄하 발언 논란 ☞ 역시! 시상식 패션… 앗! '가슴'이 살짝살짝~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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