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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개별소비세 인하 선적용 최대 220만원 할인

한국닛산은 오는 15일부터 시행되는 2,000cc 초과 차종에 대한 개별소비세 인하를 사전 적용해 차종에 따라 최대 220만원까지 차량 가격을 할인한다고 7일 밝혔다.

뉴 알티마 플러스 2.5모델은 기존 3,460만원에서 90만원 인하된 3,370만원으로, 3.5모델은 3,790만원에서 100만원 낮춘 3,69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추가로 3월 중 현금으로 뉴 알티마 플러스를 구매할 경우 1년치 주유비에 해당하는 최대 500만원을 주유권으로 제공한다. 닛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해 구매하는 고객은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 무라노는 기존 5,190만원에서 70만원, 닛산의 아이코닉 스포츠카 370Z는 기존 5,850만원에서 5,760만원으로 90만원 인하된다. 수퍼카 GT-R은 1억6,600만원에서 210만원 인하된 1억6,390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정성상 한국닛산 부사장은 “15일부터 시행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에 앞서 고객들에게 그 혜택을 더 빨리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원하는 닛산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닛산 전시장 또는 고객지원센터(080-010-23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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