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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작곡가 지박,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 임용

세계 최연소, 동양인 최초 제리골드스미스상 그랑프리

미국 유수의 작곡상을 휩쓸며 할리우드로부터 극찬을 받은 한국의 천재 작곡가 지박이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지난 2000년 23살 때 제리 골드스미스상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계 최연소, 동양인 최초로 음악계의 화제가 됐던 그는 2008년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 음악감독을 맡으며 국내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줄리어드음대에서 클래식작곡을, UCLA와 버클리음대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한 지박은 1995 BMG 클래식 작곡 콩쿨 대상, 1997 RCA 클래식 작곡 콩쿨 젊은 작곡가상 및 클래식 작곡상, 1998 Henry Dorowtiz 콩쿨 작곡상, 2000 BMI 제리골드 스미스 영화 음악 콩쿨 그랑프리, 제리 골드 스미스상, 2001~2002 ASCAP 영화음악상 등을 연이어 수상하며 ‘포스트 엔니오 모리코네'라는 애칭을 얻은 바 있다. 한국 활동은 2003년 김기덕 감독의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을 시작으로 2004년 ‘사마리아’, 2007년 ‘좋지 아니한가’, 2008년 ‘비몽’, 2010년 ‘폭풍전야’ 등의 영화음악감독으로 참여했으며, 2004년 뉴에이지 앨범 ‘So Sad’를 발표하기도 했다.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예술학부에는 ‘동물원’ 박기영, 최고의 가창력 BMK, ‘이트라이브’ 이디 김영득, ‘브라운아이드소울’ 성훈, ‘시나위’ 출신 록커 김바다, ‘버블시스터즈’ 강현정,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리사, 랩퍼 낯선, 한국 기타계의 전설 ‘넥스트’ 김세황,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의 기타리스트 이태윤과 드러머 김선중,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샘리, ‘백두산’ 기타리스트 출신 타미김, 재즈 퍼커션 크리스 바가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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