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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남북관계 발전 위해서라면 김정은 만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는 북한을 도울 필요가 되어 있다”면서 “남북관계의 발전이나 한반도 평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언제라도 만날 수 있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일간지인 르 피가르는 2일(현지시각) 박 대통령과 인터뷰한 내용을 1면과 7면에 소개했다.

박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리는 북한을 설득하기 위해 대화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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