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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다음달 영화 ‘오늘’로 컴백


배우 송혜교가 오는 10월 영화 ‘오늘’로 컴백 한다. 6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혜교가 주연을 맡은 영화 ‘오늘’이 다음달 27일 개봉한다. 이 영화는 ‘미술관 옆 동물원’, ‘집으로’를 연출한 이정향 감독이 9년만에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큐멘터리 PD 다혜(송혜교 역)가 자신의 약혼자를 죽인 17세 소년을 용서한 1년 후 그 용서가 뜻하지 않은 결과를 불러오면서 겪는 혼란과 슬픔, 그리고 그 끝에서 찾아낸 감동을 그렸다. 송혜교는 드라마 ‘풀하우스’, ‘올인’ 등을 통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여배우가 됐다. 지난 2005년 ‘파랑주의보’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래 미국과 홍콩 등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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