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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 프로그램] 로봇파워 外

로봇파워

일일연속극 '밥 줘!'

한밤의 문화산책

'배틀로봇'이 펼치는 축구대결
■ 로봇파워 (EBS 오후7시50분) 로봇 스포츠의 활성화를 위해 제작된, 국내 유일의 로봇 종합 프로그램. 11kg 이하의 배틀로봇 2대가 한 팀이 되어 펼치는 '배틀로봇 축구왕'을 비롯해 35Kg 이내의 로봇들이 대결을 펼치는 '배틀로봇', 사람과 닮은 형상으로 정교한 미션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초등학생들이 조종하는 주니어 로봇, 총 네 분야의 경기가 진행된다. 로봇을 직접 제작, 조종이 가능하며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우의 외도를 모두 말해버린 영심 ■ 일일연속극 '밥 줘!' (MBC 오후8시15분) 영심은 어쩌다가 친정모에게 선우의 외도에 대해 모두 말해버린다. 친정모는 내색 않고 혼자 끙끙 앓고 있을 영란이 걱정돼 눈물을 흘린다. 한편, 영란은 서재에서 잠들어있는 선우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서재문을 테이프로 봉하고, 나무판대기를 이용해 완벽하게 막아놓는다. 잠에서 깬 선우는 문이 열리지 않자 당황하며 영란과 은지를 부르짖는데…. 뚱보들의 美…' 보테로' 작품세계
■ 한밤의 문화산책 (KBS1 밤12시) 둥글게 부풀어진 얼굴에 작고 통통한 입, 그리고 올망졸망한 손과 발. 뚱보들이 화폭을 장식했다. 마른 몸매가 트렌드인 시대, 풍만한 양감과 화려한 색채를 조합해 인체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하는 라틴 미술가, 페르난도 보테로가 한국을 찾았다. '보테로 展-보테로 그 거대한 세계'는 13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개인전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사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초기 작품부터 최근 작품까지 그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일 계획! 한스밴드의 맏언니 김한나가 찾아간 매력적인 뚱보들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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