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유기업 추가 지정ㆍ사업비 지원
서울시는 다음 달 14일까지 '공유단체ㆍ기업 지정 및 공유 촉진 사업비 지원' 2차 공모를 진행한다.
공유단체ㆍ기업으로 지정되면 서울특별시장 명의로 지정서가 발급되며 홍보ㆍ행정ㆍ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시가 제공하는 공유 촉진 사업비는 모두 2억원으로 이 가운데 주차장 공유에 1억5,000만원, 물건ㆍ재능ㆍ공간 등 자유 공모에 5,000만원이 배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사 2층 회의실에서 열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와우서울 홈페이지(wow.seoul.go.kr)에서 진행하며 선정 결과는 7월 말 발표한다. 문의는 120 다산콜센터나 시 사회혁신담당관(2133-6308).
은평구, 뉴타운ㆍ재개발 실태조사 설명회
서울시 은평구는 18일부터 뉴타운ㆍ재개발ㆍ재건축 실태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8일 응암 제2재개발 지역을 시작으로 19일 불광 제1재건축, 21일 역촌동 2-45번지 일대 재건축, 24일 녹번제1-2 재개발, 25일 증산5 재정비촉진구역 순이다.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실태조사의 목적과 방법, 추진절차 등을 해당 주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은평구 뉴타운ㆍ재개발 실태조사 추진구역은 모두 17개 곳이다. 문의는 구 도시계획과(351-7442).
성북구, 주민참여예산 위원 공모
서울시 성북구는 오는 25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 38명을 모집한다.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원은 60명이며 연임이 결정된 22명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을 이번에 뽑는다. 임기는 2년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구 예산 사업 결정에 참여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관내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20세 이상의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원자들 가운데 성별을 고려해 공개추첨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문의는 구 기획예산과(920-3316).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