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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이상형을 언급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주원은 이상형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주원은 “나는 무작정 착한 여자가 좋다. 밀당 그런 거는 안 했으면 좋겠다‘며 ”좋으면 좋은 거지, 누가 더 좋아하는지 계산하는 건 싫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가장 많이 보는 것은 어른들을 대하는 모습이다. 그런 모습을 보고 확 깬 적이 있어서 더 그렇다. 아무리 어른이 잘못했어도 젊은 친구가 손가락질하는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원은 자신의 미래에 관한 질문에 “교수가 되는 것이 꿈이다. 결혼해서 아침에 일어나 모닝키스를 하고 아내가 준비해온 아침을 먹고 흰셔츠에 바지, 트렌치코트에 선글라스를 끼고 집에서 나오며 아내와 뽀뽀하고 출근하는 모습을 꿈꾼다”고 답해 여심을 흔들었다.
주원의 이상형 고백에 네티즌들은 “주원, 이상형 나도 할 수 있는데..”, “주원 택시에서 너무 귀여웠다”, “말도 예쁘게 하고, 예의가 바른 것 같다”, “교수를 꿈꾸는 구나, 의외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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