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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2일 창립총회 外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2일 창립총회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 창립총회와 제1회 정책포럼을 갖는다. 부산섬유패션정책포럼은 부산지역 섬유패션산업 관련 업종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섬유패션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결성된 정책공동체이다. 포럼 상임대표는 박순호 세정그룹 회장이 맡으며, 6명의 공동대표와 21명의 운영위원 등 회원 250여명으로 이뤄진다. /조원진기자

부산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 11곳 적발

부산시 특별사업경찰과는 1월과 2월 대기오염물질을 다량 배출 사업장 59곳을 기획 단속한 결과 오염물질을 무단배출한 업체 11곳을 적발해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는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오염방지시설을 정상 가동하지 않거나, 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가 단속에 걸렸다. 대형 도장시설을 관할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설치·운영하면서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대기중에 무단 배출한 업체도 함께 적발됐다. /조원진기자

울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

울산시는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 지원 대상은 상시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체와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점 등이다. 지원규모는 200억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가 5,000만원까지이고 대출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협약은행(경남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의 대출이자 중 2%를 2년간 울산시가 지원한다.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달 7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장지승기자

경주 월성원전 1호기 40일간 계획예방정비

경주 월성원전 1호기가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월성1호기는 앞으로 40여일간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 원자로건물 종합누설률 시험, 저압터빈 및 발전기 분해점검 등의 정비점검을 진행한다. 월성1호기는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강화된 원전 안전요건을 충족,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계속운전 승인을 받아 지난해 6월 23일 발전을 재개했으며 252일간 '한주기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했다. /손성락기자

전남 영광 법성~홍농 도로 4차선으로 확장



전남 영광 법성∼홍농간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2일 영광군 홍농읍 한빛원전 사택 정문에서 법성∼홍농 국가지원지방도 확·포장 공사 기공식이 열린다. 이 사업은 법성면 화천리와 홍농읍 상하리를 연결하는 총 5.6㎞ 도로를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공사다. 원전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안전한 대피로를 확보하고 원활한 물류 수송을 위해서다. 총 사업비 823억원(국비 313억원, 도비 93억원, 군비 19억원, 한국수력원자력 398억원)이 투입되며 2020년 11월 준공 목표다. /김선덕기자

함평나비축제 내달 29일 개막… 체험행사 풍성

전남 함평군은 4월29일 열리는 제18회 함평나비축제 주제를 '나비따라 꽃길따라 함평으로'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QR코드부스, 플래시몹, 영화 주인공 포토존, 함평천지 맛집발굴 요리경연대회, 아기사랑 도담마켓, 서바이벌 민속놀이체험 등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군민의 날에 군민 장기자랑 행사를 개최해 화합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축제장 내 먹거리장터 장소를 단일화하고 메뉴를 전문화해 음식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김선덕기자

문경시, 바이오테라피 기반 구축 3자 협약

경북 문경시가 바이오 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북도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바이오테라피 산업기반 구축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산업기술혁신을 위해 2019년까지 67억원을 투입해 문경시 신기산업단지에 바이오 테라피 산업지원센터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센터는 백두대간 천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뷰티 & 헬스케어용 기능성 제품 개발과 기술축적과 기업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이현종기자

구미고용노동지청, 해빙기 건설현장 감독 강화

경북 구미고용노동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는 해빙기를 맞아 각종 건설현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갖고 사고가 우려되는 현장에 대해 감독을 강화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노동지청은 이를 통해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작업과 사용을 즉시 중지시키고 사법처리와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노동지청은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해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 점검과 안전수칙 준 수 등 대형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도 당부했다. /이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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