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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규모 5.0 지진 "원전 일대 등 피해 없어"

5일 오후 8시 33분께 울산 동구 동쪽 52㎞ 해상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울산·부산 등 영남지역에서 지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은 지난 2004년 경북 울진 동쪽 약 8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2, 2014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5.1 지진 이후 강진으로 꼽힌다.

당시 울산 전역에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찬장에서 그릇이 쏟아질 정도로 흔들렸다는 신고가 잇따랐다. 또, 아파트 위·아래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고 주민 일부가 아파트 밖으로 나와 대피하는 상황도 빚어졌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전 센터에서 기동순찰을 실시한 결과 남구 석유화학공단 및 신고리 원전 일대 피해는 현재까지 없다”고 밝혔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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