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성폭행 혐의 박유천, 경찰 다섯 번째 출석 조사

박씨, 무고·공갈 등에 대해 추가 진술

경찰 거짓말 탐지기, 대질심문 등 검토

성폭행 혐의로 4명의 여성에게 피소된 가수겸 배우 박유천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연합뉴스




가수 겸 배우 박유천(30)씨가 경찰서에서 다섯 번째 조사를 받았다.

서울강남경찰서는 박씨가 이날 오후 1시부터 출석해 첫 ‘고소녀’를 무고·공갈 혐의로 맞고소한 것에 대해 2시간 동안 추가 진술했다고 5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달 30일 첫 경찰소환조사를 받은 후 지난 주말 나흘 연속으로 경찰서에서 성폭행의 강제성 여부를 집중 조사 받았다.



경찰은 박씨를 성폭행 혐의로 기소한 여성이 4명이나 되고 박씨가 이에 대응해 무고·공갈 혐의로 2명의 여성을 맞고소한 만큼 조사해야 할 부분이 많아 박씨에 대한 추가 소환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경찰관계자는 “박씨 사건은 고소 상대자 간 진술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불가피할 경우 거짓말 탐지기 조사나 대질 조사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우인기자 wi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