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청년문제토론회 ‘청년오픈테이블’을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시장과 함께하는 정책콘서트 ‘매일 그대와’, 청년 정책을 다룰 ‘부산은 지금’(라디오 공개방송),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책보물찾기 ‘정책차보차’, 버스킹으로 말하는 정책제안 ‘정책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시민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상담하고 부산시의 정책을 알리기 위한 정책 부스도 설치한다.
시 본청 실·국·본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90여 개의 정책부스에서는 정책 토론과 함께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한다.
시 시민안전실은 지진체험교육을 하고 지진대비안내서를 현장 배부한다.
창조도시국은 건축 관련 법령 상담소를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행사를 할 계획이다.
특히 공공행정서비스개발과 청년들을 위한 구체적 실천정책을 제안하는 시민참여부스도 설치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정책박람회 슬로건도 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은 talk talk talk, 부산은 通(통) 通 通, 정책은 꼭 꼭 꼭’으로 결정했다”며 “시민정책을 제안하고자 하는 시민은 정책박람회 홈페이지(www.busan.go.kr/policyexpo/Main.bs), 부산시 SNS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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