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수영구 옛 공무원연수원 생활관을 리모델링해 개교하는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지하 1층, 지상 3층, 총면적 1,709㎡의 건물에 강의실과 교육용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영상실습실, 기숙사 등이 들어섰다.
영화 예술을 산업으로 이끌어 갈 프로듀서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국제 영화비즈니스 아카데미, 부산영상 아카데미, 아시아 영화창작 워크숍, 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캠프 등을 운영한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아시아 각국을 대상으로 영화제작 워크숍, 영상기술교육, 영화포럼 등도 열 계획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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