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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평생학습프로그램 11월 수강생 모집

서울 용산구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11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규 강좌는 총 8개다.

이주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굿바이’와 ‘고추장과 미얀마 엄마’ 등의 영화를 보고 감독 강연을 듣는 ‘다문화영상제’가 그중 하나다. 수강료는 무료로 총 6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14일까지 접수 가능하고 당일 현장 접수도 된다.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매주 수요일에는 전쟁의 역사를 다룬 ‘수요 역사 산책’ 강좌가 열린다. 수강료는 5,000원으로 14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전래놀이지도사 자격과정’도 운영한다.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화·목·금요일에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며 5만원의 자격증 발급비용은 별도다. 이 밖에 ‘전통 공예 교실’, 명사들의 ‘릴레이 특강’ 등도 열린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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