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거주불명 어르신도 기초연금 혜택 누릴 수 있어요"

서울 성동구는 거주가 명확하지 않은 노인도 기초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음달 30일까지 만 65세 이상 거주불명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주소지 불명으로 기초연금 수급에서 누락돼 생활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재 성동구에 거주불명 주소지를 둔 실태 조사 대상자는 1,294명이다.

구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한 거주불명등록 명부 작성 등 사전 준비 결과를 바탕으로 기초연금 수급 여부, 연락처와 이전 거주지 등을 확인해 현장 방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독 가구의 경우 최소 2만원부터 최대 20만4,010원, 부부 가구의 경우 최소 4만원부터 최대 32만6,400원까지 소득 및 재산 환산액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이 같은 지원은 거주불명등록 어르신에게도 동일 적용된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